이낙연이가
그렇게 간이크고 생각없이 질러대는 사람이었던가?
1월1일 사면건의 얘기 꺼내기전에 사전 조율이 없었을까?
12월 26일에 문재인이 하고 독대 했었다면서?
약간의 판단미스가 있었을지는 몰라도
친문호위대와 이낙연이 사이에 뭔가 얘기가 있었을거야.
사실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지지하는 공구리 지지세력이 30%는 돼잖아
얘네들은 문재인이 지아버지를 칼로 찔러죽여도 문재인 지지한다니까
얘들의 의견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는것이고..
문재인이한테 쏠렸던 중도층의 지지가
최근 민주당 헛발질에 거의 이탈하는걸 보고
문재인이도 크게 당황했을거야.
그러니 절대 이탈하지않을 콘크리트 30%는 접어두고
유보적인 중도를 잡아야겠다는 계산이 섯겠지.
중도에서 10%만 도로 찾아오면 모든선거에서 이길거라는 생각이 들었을거야
이정권이 갈라치기로 국론분열 시킨다는 여론도 잠재울수 있고 말이야.
그래서 살짝 간을 본건데
눈치없는 극렬 대깨하고 강성 친문들이 들고 일어난거야.
얘들이 착각을 한거지
갈라쳐도
콘크리트 지지층만으로도 선거에서 이길수 있다고~
과연 그럴까?
불과 일년전만해도 진보의 오십년 백년집권을 의심하지 않았는데
자금 한 번 봐봐...
당장 보궐선거에서 이길수 있어?
지금은 조금 기울었지만
기본적으로 진보와보수의 기본표는 30%씩이야.
누가 중도 10%를 가져오느냐가 승부의 관건이지.
보수한테는 지금이 역전의 기회인데
그걸 전혀 못 살리네~
보수는
여기서 사면을 지지할게 아니라
극렬 문빠에 동조하는척하고
명박이근혜를 더 불쌍하게 만드는 전략을 펴야돼.
중도가 문재인정권에 그나마 남아있는 기대를 이참에 다 떼어 버릴수 있도록 말이야.
갈라치기로 자신들만의 리그를 만들려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이었는지 문빠들은 곧 알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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