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의혹' 설민석 "모든 방송서 하차하겠다" -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22918430004906 정말 어린 애들 데리고 구라나치는 클라스가 어쩌다가 역사 전문가가 되어서 진짜 개구라나 치면서 종횡무진 지라르풍년질이더니. 생거짓말에 역사전문가한테 한 방 먹고 사과질하고 다시 또 구라치는 게 이번에는 논문 절반이 표절이라고 뾰록 나서 일단 방송 전부 하차하네요. 아무리 세상이 망해가고 있다지만 학원강사류가 세상 전문가로 둔갑해 날뛰는 것들은 정말 청소를 해야죠 : 설XXX, 최XXX, 유시X. 정말 저런 엉터리 지식인 정도가 아니라 거짓말과
지가 뱉어낸 말에도 책임 지지 않는 가짜 전문가들한테 더 이상 속지 말아야죠.
.
박정희를 좋아거나 싫어하는 거, 김대중을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박정희가 여자라거나 김대중이 중국사람이라는 둥 이런식으로 전혀 근거 없고 사실이 아닌 걸 진짜인 거마냥 짖어대는 쓰레기같은 짓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약 팔러 다니는 지식인의 탈을 쓴 사기꾼이나 인간말종이 문제라는 겁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저 구석탱이에 있는 쓰레기 같은 거 하나 골라서 마치 그게 전체인양 이야기 하고 다른 건 다 무시하는 생구라 치는 건 진짜 법죄여. 그래서 전문가들한테 욕 억수로 처먹는 양아치소리나 듣는 거고.
구라쟁이 설 씨는 모가 그리 잘 나서 한국사 몇 줄 주워들은 것밖에 없는 주제에 세계사 강의를 한다는 건 마치 전공은 공대 나온 코메디언이 웃기는 바보놀이만 하다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세익스피어 강좌를 하는 가랑 같죠. 한 마이도 미친 거죠.
경제학이나 경영분야에서도 재무냐, 인사냐, 국제경영이냐에 따라 백 만 배 차이날 것이고, 경제에서는 미시냐 거시냐, 또는 공공경제학이냐 노동경제학이냐 등에 따라서 정말 몬 소리 떠드는 지 전혀 감도 못 잡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양아치 설은 한국사 떠들다가 세계사를 떠드는 건 정말 그런 사기칠 생각을 했다는 거 자체가 신기한 거라고 봐야죠. 또 그걸 얄팍하게 포장헤서 돈 벌어먹을려고 뎀벼든 방송가도 나쁜 놈들이고 말이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