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번 써먹은 전략이 안통하면..
전략을 바꿔야지..
창의력이란 없는 것들..
본인 털어본다
배우자 털어본다
자녀 털어본다
계속 털어본다.....
무한확장
모든지 하나 걸리면 열심히 떠들고 이거 안된다 싶으면
다른 이슈로 옮겨탄다.
어떤 사회적 이벤트 전에 풀어야 한다.
예를들면 선거전, 추석전, 설전...등등.
온가족이 모이기 직전에 사실이 밝혀지기전에.
꼭 이슈를 만든다...
이래서 언론이 무지 중요하다.
티비 채널을 돌려도, 어떤 신문을 봐도, 어떤 인터넷 매체에 들어가도
보여야 한다.
모든 국민이 최소한 헤드라인 10번쯤 보게..
단독이란 단어를 꼭 쓰자...마치 특종처럼..괸심을가지게
독자가 정치에 관심이 없을 수록 좋다.
헤드라인만 볼꺼니까
그리고 더 알아보지도 않을 테니까.
그렇게 이벤트 기간이 되면
다같이 모여서 씹게 만든다..
중간중간에...
이름은 왠지 모르게 엄청 익숙한 시민단체가...비난 성명을 발표한다.
대학생모임, 국군장병모임, 교수모임, 간호사모임 ...등등.
단어 자체는 매우 익숙해서 역사와 뿌리가 깊은 시민단체 같은 착각이 든다.
반드시 반대쪽에 있을것 같은 그런 부류의 시민단체여야 한다.
이래야...정말 대부분의 시민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구나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테니까
또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열심히 기사화한다.
성명서만 발표하고 사라진다.
이런 패턴을 계속 반복하고..
타겟을 지속적으로 공략한다.
두어번 패턴이 돌면 어지간한 사람들은 나가 떨어진다.
중립지대의 많은 사람들이 넘어오기 시작한다.
지지세력도 돌아서고.
이래야 하는데............이래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먹힌다....
한번 전략을 보고 나니까..
너무 전략이 뻔해서..이것참....
수십년간 당해온 분들도 있겠지만.
좀 참신해질 필요가 있다고 충고해주고 싶음
어쨋든 시간이 지나면 다 알려질꺼고.
결국 정말 믿고 싶은 사람들이 아니면..
사실을 알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꺼다
이래서 이런 황당한 논란이 소모적이라는 것이다.
논란의 끝을보면 늘 재자리다..
왜 시끄러웠는지 조차 모른다.
여론조사를 보면 흔들리다가...
다시 회복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그리고 회복의 시간도 예전보다 빠르다
이제 진실로 사람들을 설득하고 감동시키는 작업을 했으면 한다.
여야를 막론하고..꼼수는 이제 국민들도 안다.
그 알아가는 시간도 엄청 빨라지고 있다.
암튼 이런 전략은 어떤 이벤트 직전에 나오는건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떤 이벤트가 있어서 이러지?
기냥 단순히 추석인가?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