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게시판에 올려서 뭣하지만....
혹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골프만 시트가 수동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딜러가 골프는 전 모델이 다 수동식 시트라고 하던데.... 해외에도 옵션 최고 사양에서
수동식 시트인지....
국산차 게시판에 올려서 뭣하지만....
혹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골프만 시트가 수동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딜러가 골프는 전 모델이 다 수동식 시트라고 하던데.... 해외에도 옵션 최고 사양에서
수동식 시트인지....
그냥 아래 레바잡고 드르륵 드르륵 궁디 흔들어서 맞추는 매력
5세대 골프 가솔린 프리미엄 모델도 파워시트였지요.
이후 "가격" 때문에 파워시트 등 몇몇 장비들을 빼고 들여오는 것입니다.
천연가죽 시트나 파워시트 같은 것은 당연히 옵션사양으로 갖춰져 있고 상위트림 뿐만이 아니라 하위트림부터 선택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릴에 내장된 레이더를 이용한 능동형 크루즈콘트롤, 뒷범퍼에 내장된 레이더를 이용한 사각지대 감지 장치, 룸미러 근처의 카메라를 이용한 차선이탈 경보 장치 등도 골프에서는 모두 다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빼고 들여오는 이유는 당연히 가격입니다. 낮은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 고급장비나 첨단장비는 제외하고 들여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금의 가격은 맞출 수가 없으니까요.
풀옵션을 장비한 골프는 2.0 TDI 기준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7천만원이 넘어갑니다.
(물론 폭스바겐만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BMW, 벤츠 등도 가격 때문에 많은 장비를 빼고 들여옵니다. BMW 3 시리즈 같은 경우도 사각지대 감지장치, 능동형 크루즈콘트롤 같은 것이 다 빠지고 심지어 뒷좌석의 트렁크스루 기능까지 빠지지요.)
참고로 볼보가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은 이런저런 장비들이 많이 붙어 있어서 비싼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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