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후배들이나 친구들 정신못차리고 있으면
답답하고 걱정되서 뭐라도 하라고 하거든요,,
근데 이런부류들은 알아서 자기 길 찾아가고
노력하면 그래도 현재보다 나아지는 가능성은 생기잖아요
그런데
노력 다 하고도 나라가 해결해주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이건 어디서부터시작해야 할까요?
예를들어 진짜7시부터 23시까지 공부만해도
몇년동안 합격못하는 각종시험고시생들말이에요.
이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은 아무도 안알아주잖아요
목숨을 걸어놓고도 실패하면 그저 낙오자
이게 말이돼요?
노력으로 성과를 이뤄내는건 세상의 이치고
경쟁률이 높은거 다 알고시작하는거니
수년의 세월 그거 감수해라 이런식의 사회분위기인거같은데..
당연한거지만 감성적으로 접근해보면 슬픈건사실이니까요
생각해보면 진짜로 국가적차원으로도 막대한 손실아닌가요?
물론 제가 고시생들은 100프로 옹호하는입장은 아니에요
일에대한 비전도없이 등따시고 배따시고싶어서
공무원준비하는 사람들 갠적으로 싫어하거든요
20대가 비전도없고 꿈도없고 안정만찾다보니
사회가 무기력하고 침체되어있죠
대다수의 20대는 노력도안하고 사회탓만하고있으니..
근데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나머지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도 성공이 보장되어있는가??에요
노력후에 찾아오는 풀리지않는 갈증은
누가 어디서 어떻게 해결해줘야 합니까?
그저 더 노력하란말은 듣고싶지않아요..
대대적으로 일자리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됐음좋겠네요..
어딜가나 경쟁률에 숫자놀이에 참 각박하네요
자원부족
반도라는 지형적특성
휴전국
유교사상
이런것들이 해결되지않는이상 우리나란 계속
후진국일겁니다..
써놓고보니 두서가없네요
답답한 마음만 공감해줘요 형
ㅇ
정경유착
독과점.. 이런것들도좀 해결되었으면.. 강력하게 추진할 분이 없으려나요
저도 지금 고등학생이지만 끝이 안보이는 경쟁속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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