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차량은 그랜저 HG 15년 모델입니다.
키로수는 17만입니다.
최근, 타이어 한타 S2 장착.
하체는 앞뒤 쇼바 세트,
첨부한 사진에 정비를 마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차감면에서 만족스러운 느낌이 안 듭니다.
현재 느끼는 불만점이 노면 안 좋은 곳, 파인 도로에서 차가 부서지는 느낌이 들 정도인데요.
10년 된 차에 키로수도 20만 가깝다 보니 포기하려고 하다가도 하체에 200 정도가 들어갔다보니 욕심이 생기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떤 건 좀 더 보강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쇼바 부싱 다른차종 호환되는거 다 바꾸고 로워얌도 알루미늄으로 뭐 온갖해봐도 딴딴함이 없네요 노면 안좋은곳은 피해다니네요 ㅜ ㅜ
HG.YF가 날림은 맞는데
하체 싹털어본 결과 그래도 쫀쫀하다고
느껴지긴 하던데요
불만이라면 C-mdps.
s2에 35psi로 맞춰놨네요.
혹시 잡소리 날 수 있는 후드댐퍼 같은 것들도 교체하셨나요?
타이어공기압 문제일수도있고
댐퍼문제일수도있고
이전차와의 비교일수도있고요
이전차가 타야 도톰한거 꼈엇으면 승차감차이 느끼죠. Hg몇인치인가요?
승차감차이납니다
그거 하면 조금 나아질 듯요
충격소음에 상당히 예민한 부품인데
쇼바 갈때 같이 하시면 좋았을텐데
직접 확인해보세요~
그정도 키로수면 스프링탄력 많이죽었을겁니다
스프링교환 강추 앞쪽 두개 마운트포함 부품.공임 22만원 .뒤쪽 스프링 마운트포함 부품.공임 16만원 동네 카센타기준입니다 비슷한 14년식 k7기준
이게 대부분 스프링은 안부러지면 계속쓰는 부품으로 알고계시는데 스프링도 소모품입니다
탄력죽으면 제역활을 못함
HG 승차감 자체가 부드러운 것 같으면서도 방지턱이나 포트홀을 조금 쎄게 지날 때면 괴팍하더라고요
대신 덩치에 비해 살짝 스포츠성이 있어서 어느정도 만족하는데요
하체 특징이 부드러운 것 같으면서도 딱딱하고 쿵쾅거려요
저속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고급차를 표방하기는 했으나 세련되지 못해서 좀 희한한 승차감이라고 느껴짐니다
하지만 3.0엔진 임에도 연비도 나쁘지 않고 국산차라 수리비도 저렴한편이고 잘 망가지지도 않아서 만족하고 타고 있어요 천천히 살살타면 참 만족스러운 차임에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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