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수입사는 모르겠지만, 미쉘린 제외하면 매우 위험하니 하지 말 것. 애초 미쉘린은 내구성이 좋고, 마모한계선 자체를 충분히 품질이 균일하게 나오는 지점까지 설정함.
그런데 국산 타이어 중에 가장 품질이 좋다는 한국 타이어조차 공식적으로 한계선 전에 미리 바꾸라고 권고함.
"이야. 이것들 타이어 많이 팔아먹으려고 그러네."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음. 당연하게도. 이렇게 의심하면 한도 끝도 없고, 가족과 스스로의 생명을 위해서 미리 바꾸는 편이 좋음.
제조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많이 팔리는게 좋지만, 다른 이유로는 소비자가 안전해야 본인들도 속 편하기 때문. 그래서 끊임없이 타이어 테스트를 하기도 하고.
"나는 운전 잘 하니까 괜찮다?" 자동차는 접지를 잃는 순간 모든 통제권이 사라짐. 카레이서가 와도 안 됨. 제동 + 가속 + 코너링 모두 통제 불가 상태.
민자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30~40m까지 늘어나고, 공도로에 돌만 잘못 밟아도 찢어질 수 있음. 특히 시골길 같은 곳에는 눈에 잘 안 보이는 잔모래가 있는데, 그거 밟고 코너링으로 미끄러지면 그냥 박는 것임.
이런 상황에서 운전 실력으로 극복한다? 애초 극복이 안 되는 조건들임.
잘털려 형
피스.못 등등...
안박히던것들도 자꾸 박힘
더타고싶어도
제동거리나
지하주차장
내려갈때 미끌리는듯한 느낌?
드는순간 바로 교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