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와 별개로 양산차 만들 기술력은 레이싱 안 해도 만듦.
엔진도 레이싱 용은 튜닝이라 실용성과 무관함.
옛날이야 100년 전이야 과학 기술이 워낙 짧아서 직접 달려보고 조금씩 다듬어가면서 연구했음.
다이나믹한 자동차에 계산이 간단치 않아서 한계치까지 몰아붙이는 실험 주행이 필수였고 실제로 광고로 보여줄 필요도 있었음.
요새는 어지간한 것은 컴퓨터로 계산하고 이미 쌓인 데이터를 활용 보완함. (물론 실험 주행은 함. 대신 과거와는 목적과 비중에서 차이가 남.)
만약 르노, 푸조 이런 차가 F1 기술력 때문에 차가 좋다고 말하다? 차를 모르거나 거짓말 하는 것임. 요새는 F1 기술력을 양산차에 적용을 안 할 뿐더러, 연구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아예 분리해서 일 함.
그런데 말씀대로 푸조나 시트로엥은 F1이나 WRC로 쌓은 이미지를 그저 낭비하는 것 같아 이럴거면 왜 하나 싶습니다 ㅋㅋㅋ 프랑스 자동차 개조법이 깐깐한 것도 있겠지만...
레이싱 같은 극한 사용환경이 양산차와 아예 무관한 것도 아닙니다. 초고부하 주행을 함으로서 어떠한 내구성이 파악이 되면, 관련 그래프를 그려 일상 주행환경에서 어느 정도로 더 버틸지 계산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수학과 과학을 배우는 이유지요. 따라서 레이싱 노하우 축적이란 양산차로 어디까지 적용이 가능한지 알 수 있는 주요한 지표가 됩니다.
허나 가장 중요한 것은, 대중들은 과학 그딴거 관심 없고 레이싱에서 존내 잘 나가는 회사는 똥을 싸도 줏어먹게 되어 있다는 점. 마케팅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하므로 양산차에 레이싱 기술을 적용했다 이런 말이 씨알이 먹히려면 레이싱 출전하고 성적을 축적 해야 합니다. 가성비로 먹고 사는 싸구려 시장바닥 메이커들은 그럴 필요가 없지만 비싼 메이커들은 해야죠.
f1 한정이라는 좁은 시야를 가지셨다면 이런 얘기가 소귀에 경읽기이겠지만요
존문가2 납셨네
진짜 존문가 같으셔서 댓글 달고가요.
자세한 설명 해봤자 신념이 있으신거 같아 안할께요.
F1이나 wrc 등등 메이커사들이 왜 돈을 존나게 투자하는지만 봐도 답이 정해졌구만
현대만 해도 wrc를 통해서 N이란 브랜드가 탄생
반박시 님말이 다 맞네요 ㅎㅎ
팩트를 바탕으로 의견을 내야지
어디 인터넷으로 주어들은 지식으로
존문가 행세를 사시길래요 ㅋㅋ
님말이 다맞음
좆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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