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 해치백, 왜건, 픽업, 스포츠카, SUV, 미니 밴, MPV, LCV 등. 모든 분야가 후발이지만 시도할 건 다 시도해보고 이제는 뭘 만들어도 완성도가 높아짐.
토요타, 혼다, 닛산, 스바루, 미츠비시 등 기술력 인정 받을 수 있던 게 스포츠카를 출시했었기 때문인데, 현대도 N 브랜드 출시하면서 기술력 인정 받음.
세단은 렌트카와 박리다매 전략, 긴 보증기간 등으로 시장 점유를 꾸준히 높여옴. 북미에서 먹혔던 이유가 긴 보증기간 + 렌트카였음. "빌려서 타보니까 좋네? 디자인도 괜찮고. 다음에 자녀 크면 이거 사줘야겠다." 이런 수순.
SUV도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를 기점으로 인정 받고 잘 팔림.
미니 밴, LCV, 픽업은 투자 가치가 그리 크지 않아서 힘을 안 쏟을 뿐. 돈 된다 싶으면 손 뻗는 게 현대/기아.
선두하는 건 없지만, 이미 점령된 시장에서 잘 비집고 들어가서 세계 자동차 시장 5위 안에 들어간 게 대한민국의 기상이라 생각될 정도로 자랑스러움.
대신 대한민국 사람들이 차 많이 팔아준 걸 알면 좀 국민에게 베풀지는 못 해도 호구로 보지는 말자.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니까 비싸다 쳐도, 현대/기아는 국산차인데 차 값은 왜 이렇게 비싼지. (현대/기아가 비싸지니까, 쌍쉐르도 같이 차 값 올라감.)
미국에서는 살살 기면서 한국에서는 사건 터지만 모르쇠 일관하는 게 싫음. 그것만 고치면 참 좋겠음.
별꼴이야~~
정부나 관련기관들의 차이가 큰거 아닌가요
어느 사기업도 정부가 제재안하고 불호령 안치믄 배짱 장사를 하겠죠
미쿡은 정부랑 관련기관에 소비자들도 기업을 ㅈㄹ 뚜까패니까 기업들이 설설 기는거고ㅋㅋ
우리나라는 자기차 변속기가 뭔지도 모르는사람이 태반일껍니다..
특히 요즘 젊은 20~30대분들
셀토스, 투싼, 스포 등 DCT가 뭔지도 모를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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