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보이는데 3월달인가까지 보이던놈....
퇴근할때면 항상 차위에서 나에게 이제 왔냐 하는 눈빛................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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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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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왁스 잘 올려놓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다음날..
본넷과 지붕, 트렁크까지 고양이들의 흔적이 발견 되었습니다.
미끄러운 차량 도장면위에 어찌나 심하게 발톱을 세워 디스코를 췄던지...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볼 때마다 맘이 아픕니다... 그렇다고 고양이들을 원망하기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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