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한명 딸 한명입니다.
평소 애 키우기 힘들고.. 돈은 많이 들고, 애들이 성장하고 나서 저한테 효도는 당연히 안하고 고마워 하지도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애들이 적당히 커서 그런지..
왠지 잘 성장한 애들 모습이 기대가 되네요..
자신의 미래를 현실적으로 그리는게 요즘 애들이 똑똑한건지 아님 부모가 사는게 힘들게 보이는건지..
키가 175나 된 아들이 갑자기 듬직해보이니..
왠지 기대가 되네요.
힘들게 살지 말아야 될건데 말이니다.
행복이란게 신기루같아서 멀리 쫒아가면 어디쯤 있을거라 달려왔지만 사실은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 하나하나 놓치고온 부분이 다 행복이었고 그리움인것같습니다 항상 지금 놓치고 있는것을 잘 살펴보아야할것같습니다 좀 더 아끼고 격려하고 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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