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데, 어디 물어볼 곳은 없어서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우선, 저는 2010년식 쏘나타 차를 타고 있는 세아이 아빠입니다.
금번에, 와이프가 '감성'캠핑이란것에 꼿혀서 저를 아주 괴롭혔습니다.
그렇게 텐트부터 짐이 하나둘씩 들어나기 시작해서, 결국엔, 트렁크에 더 이상 적재할 수 없을 만큼 짐이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짐은 계속 늘어났고, 결국 루프백을 구매했습니다.
루프백을 구매해도 사정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늘어난 공간에 늘어난 짐이 들어갈 뿐이였죠.
그렇게 몇개월을 고생하고, 와이프한테 솔직한게 이야기 했죠. "짐이 너무 많다. 주말마다 트렁크에 테트리스 하는 것도 힘들다."
그렇게 제 불만을 이야기 했고, 와이프는 이해해주었습니다. 그렇게 감성따위는 집어치우고, 짐을 최소화 해서 캠핑을 다녔습니다.
그럼에도, 짐은 여전히 항상 많았죠. 그렇게, 저랑 같이 고생하던, 쏘타도 금번에 시들시들하더니, 얘가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금번에 새로운 차량을 구매하고자 합니다.
하는 김에 와이프의 니즈도 충족 시킬수 있고, 얘기들도 편하게 지낼수 있는 차량을 구매하고 싶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건 SUV차량들 뿐이네요.
결론.
조속히 차량을 구매해야 합니다.
SUV차량외엔 대안이 없어 보여서, SUV차량을 구매하고자 합니다.
자금은 1100만원 안쪽 입니다. 중고차량도 전 전혀 상관없습니다. 물론 와이프도 신경쓰지 않구요.
전, 원래 쉐보레에서 출시한, 말리부랑 올란도를 구매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차량정비를 하는 분이, "쉐보레는 사실상 외국차량이라 부품값도 비싸고, 공임도 비싸다. 살려면, 현대, 기아차량을 구매하는게 좋겠다." 라고 이야기 하네요.
그래서, 제가 보유한 자금내로 가장 차종은 무엇인지. 어짜피 중고차량은 제가 발품팔아 구매할 것이지만, 무슨 브랜드에, 무슨 차량을 선택할지를, 정하고 움직이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보배드림 회원님들의 의견읠 물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게시글을 씁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ㅎ
근데 뭐 차가 매달 고장나는 것도 아니고 대신 중고가가 싸니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다
올란도 실내 넓고 좋다던데요
이유는 본인들이 정비하기 편하고 많이
다뤄봤던 차량이고 쉐보레는 특수공구도
필요하고 많이 정비하는 차량도 아니고
교체하기 까다로워서 그런것일뿐 차 자체는
좋습니다.
부품비값이 비싼것은 엔진주요 부품들이
대부분 유럽산 좋은부품들이라 국산보다는
좀 높아도 부품내구성은 좋습니다.
올란도 적재공간이나 주행성등 실차주분들은
대부분 만족해하는 차량이고 전 디젤차량 10만키로면
엔진은 길들이기도 안된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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