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게 형님덜~~
4일간의 올뉴 렉스턴 주행 소감 남깁니다 ㅎㅎ
일단 저는 차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일반인으로서
타면서 느낀 것을 풀었으며, 전 차량이 2017 G4렉스턴 풀옵이었어서
그 차량을 기준으로 비교 소감 남겨보겠습니다 ㅎㅎ
1. 일반도로 주행
제가 평상시 G4로 주행을 하면서 갑자기 엑셀을 밟는 경우가 있을 때는
차가 알피엠만 올라가면서 우우우웅! 소리만 커지고 기어 변속이 안될 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미션 바뀌어서 그런지 그런 경우가 전혀 없습니다.
확실이 미션이 좋아졌습니다.
2. 안전 사항
G4에서의 안전 기능들은 대부분 특정상활 발생 시 경고 수준이었다면,
올뉴렉스턴은 차선 유지를 위해 경고음과 차선을 알아서 지켜주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고속 주행시 사용할 수 있는 차간 거리 유지, 속도 유지, 차선 유지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3. 소음
초반 출발 소음이 조금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G4 보다는 전반적으로 소음이 많이 줄었습니다.
4. 외관 디자인
말할 것도 없이 최고입니다.
5. 실내 디자인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의 플라스틱 마감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왼쪽 핸들 옆 버튼들인데, 아래 버튼들 없이 공백으로 둔 것이 아쉽네요.
차라리 아예 윗줄만 두던가.. 아래는 저렇게 빈칸으로 둔것이 ㅠㅜ
6. 인포콘 시스템
인포콘 시스템으로 차량 원격제어(시동/공조, 문열림/잠김 등), 차량 상태 조회, 네이버 클로버(ai 음성인식?) 사용 등이
가능해졌습니다.
그치만 개통 절차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제가 어려워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ㅠ
여튼 개통하고 나니, 클로버로 음악듣고 하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인포콘 '프리미엄 서비스'를 가입해야 하고 유료입니다.
그래서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가입해서 음악을 틀었으나.. 지니 유료회원권 가입도 해야한다고 합니다 ㅠ
그럼 인포콘 프리미엄 서비스 월 8,800원, 지니 월 8,400원 총 17,200원이 월 지출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당황했습니다 ㅎㅎㅎ
근데 네이버 클로버라 그런지 음성인식이 굉장히 잘돼요. 또박또박 말하지 않아도 알아 듣습니다.
(인포콘 음악트는 동영상 올리려 했는데 올리는게 어렵네요.. ㅎ 생략)
7. 기어 변속봉? 뭐라고하죠? 전자식 기어변속봉??
오.. 처음엔 정말 적응하기 힘들었으나
이제 적응하고 나니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굉자히 부드럽고 변속도 착착착 잘됩니다.
일단 이정도입니다..
추가 질문올려주시면, 최대한 답변해보겠습니다.
앞서 설명했지만,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틀린 말을 하였더라도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니 이해해주시면서 보아주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그 버튼 빈자리가 그대로 남아있다는게 아쉬울 뿐 ㅎ
대단하네요 ㅎㅎㅎ
시승기는 닥추!
아직 제가 고속도로 주행해보지 않아서, 나중에 또 올리겠습니다 ㅎㅎ
밑에 줄에 들어가는놈들이 있습니다.
사실 현기처럼 버튼류들이 큼직하게 만들어도 되는데
돈이 없다보니...ㅠㅠ
미국인들이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텔룰라이드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호화스러운(?) 내장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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