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g80 3.3 모델 아무 문제 없이.. 잘 타고 다녔고,
이번에 외제차.. 갈까 하다가 7천 중반 (대출 없이 현금 완빵 조건 - 와이프와 협의) 안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예쁜 가족 세단이길래 3월 30일에 예약 바로 걸고 대기중입니다.
솔직히 외제차 부심도 거의 없고.. 크고 조용한 세단이 좋아서 g80 다시 신형 계약 했는대요.
슬슬 차 받는 분들이 생겨서 카페에 정보를 보니 결함들이 올라오는대....
레알 조립품질 x 같네요. 본넷 단차는 진짜 허다하고.. 엔진 떨림 증세는... 상상도 싫은대...
볼보 xc60 T5모델도 7월에 들어온다고 해서 가계약은 걸려있는 상태인대...
6월 개소세 포기하기도 아깝고 해서 걍 g80 갈려고 하는대...
품질 이슈 막 떠오르니 진짜 심경이 복잡하네여.
7천중반대로 국산차에 돈 넣는대 이렇게 뽑기운에 맡겨야 한다니.. 기분이 좀 그러네여;
볼보는 v60cc도 아주 마음에 들었는대 대기 1년...
xc60은 비싸서 망설이다가 1월에 예약 걸어놨는대.. 7월에나 나온다고 하고..(t5 모델)
음.. 고민이 깊네여..
내가 내 돈 쓰면서 차 뽑기에 신경이 이리 쓰인다니..
호구도 이런 호구가 다 있나...
허허
댓글은 볼보까기 바쁘네요........
역시.............국게는 갓현대!!!
볼보도 단차 안맞고 신차인데 흠집이 있다던가
주문한거랑 다른 키가 온다던가 이러더라고요.
댓글은 볼보까기 바쁘네요........
역시.............국게는 갓현대!!!
문제없는 사람은 그냥타니
그런거죠 ㅋㅋ
30일 2시38분 인디오더 2/2
오늘 딜러연락와서 공문 내려온거 자료보내주며
(아마 카페에서 보셨을겁니다~)
6월 애매할수도 있다네요
첨엔 늦게받는게 속상했지만 지금 카페글들보니 최대한 늦게 받는게 이득이겠다 싶네요.......
아니다 싶으시면 지금이라도 취소하심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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