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 말리부 2.0 가솔린 에코텍 엔진의 결함성 고장.
1. 증상
- 정차시 부조현상, 떨림, 울컥거림 (경고등 : esp점검, 엔진체크등 점등)
- 심할땐 시동이 꺼질 것 같은 울컥거림..
- 엔진헤드 교체해도 몇 만km 주행 후 재발생
- 다수의 차량에서 동일현상 발생 중
2. 원인 (전문가분들 검토 부탁드립니다)
- 타이밍 체인 가이드 중 아래 부품 파손 ( 위의 증상으로 수리하는 거의 모든 말리부에서 파손확인)
- 체인 가이드 파손으로 체인이 헐렁해지고 가이드가 없어 체인이 볼트를 갉아 먹고. 쇳가루도 생기고..
- 체인 장력이 떨어져 밸브 타이밍에 무리가 가고 반복됨으로 헤드쪽 밸브문제 생겨
엔진실화 발생, 실린더 내부 압력이 새어 부조 발생....
??한 두대가 아닙니다. 이글을 보시는 8세대 말리부 가솔린 차주분들은
대부분 공감갈거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쉐보레에서는 원인은 모르고 엔진헤드 갈야야한다.. 180~200만원..
제 차량은 7만에 엔진헤드 교체(보증수리) 바독 16만에 재발생.
현재는 본인부담으로 수리를 해야합니다.
언론에도 결함신고에도 수차례 올렸지만.. 알려지지가 않네요..
결함신고에 가셔서 말리부 검색해보시면 수십페이지에 걸쳐 똑같은 증상이 신고되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글을 보시고 이슈가 되었으면 합니다..
분명히 부품이든 설계적으로든 문제가 있는 사항입니다.
저는 18만이라도 탔지, 얼마타지도 않은 많은 차주분들은 5년 10만 보증기간 지나면
사업소 기준 180만원 이상 자비로 수리해야합니다.
이건 분명 결함이며, 리콜대상입니다.
와이프와 아이가 타야하는 말리부라 저도 16만에서 18만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엔진체크등에, 꿀럼거림에 (심지어 정차시 시동꺼질 것 같아 브렉 밟고 악셀링을 하고 있습니다......)
더는 안될것 같아서 수리 예약해놨습니다.
사업소 견적 받았다가 아는 친구 정비소에서 할려고 합니다.
이정도면 정떨어질만 하지만.... 전 말리부가 참 좋습니다.
묵직하고 조용하고 부드럽고 튼튼하고..
좀 알려졌으면 합니다..
발생이 되니 이런 글도 올려보는겁니다....
체인가이드가 플라스틱이라
어쩔수 없습니다
열먹으면 딱딱하게 변하면서 바스러집니다
Bmw보단 나은상황이네요
N47보면 10만전후로 박살나던데요
돌출 체인에 걸리면서 갉히거나 파손되서
엔진으로 유입되는겁니다.
금속입니다.
플라스틱 아님!
검정색 플라스틱이 부러지면서 체인이 쳐저서 볼트를 갉아먹더라구요
정품으로 갈아왔어요. 조만간 제 차 뜯으면 제대로 글 한번 올리겠습니다.
안정적인 느낌이랑 핸들링이 부드러워서 좋아하구요. 물론 엔진때메 짜증은 나지만
이것만 아니면 참 좋은데.... 이럴때가 많네요.
개인적으론 만족감은 좋았어요. 순발력이 안좋긴하지만요..ㅎ
rpm 부조가 있음을 느낍니다
파워트레인 보증으로 이거 보증 가능한가요 ?
독일산 오펠엔진에 아이신미션조합
저는 2013년 6월 출고한 말리부 차주입니다. 차를 잘 몰라서 그냥 이동수단으로 타고만 다닙니다. 지금 7년 되었는데 8만3천km 밖에 안 뛰었네요.
저는 차가 꿀렁거리는 걸(이걸 엔진 부조라고 한다는걸 오늘 알았...) 출고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겨울 지나고 바로 느꼈습니다. 제 기억에 속도방지턴에 운전석 하단이 받친적이 있고 그 이후부터 정차시 7-8초에 한번씩 꿀렁꿀렁하는 느낌이 미세하게 있었습니다. RPM이 살짝 흔들렸고요.
정비소 가서 오일교환하거나 뭐 할때마다 물어봤는데 별 이상 아니라고 했습니다. 점화플러그가 문제인가 싶었는데 아직 새차인지라 문제가 없답니다. 주행을 많이 안해서인지 그 이후로 천천히 부조가 수년에 걸쳐 조금씩 심해졌고 3년전부터는 누구나 느낄 정도가 되었습니다. 마침 그때쯤 서울에서 시골로 이사를 했기에 도로가 안좋아져서 좀 더 심해지나보다 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조금씩 심해졌고 이상없다는 얘기를 들어왔던 터라 그냥 괜찮으려니 했습니다. 그러다가 올초에 ESP점검요망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부조의 간격도 약 4초정도로 빨라졌습니다. 간혹 시동이 안걸리기도 했습니다. 운전에 방해가 될 정도로 신경쓰이고 엔진이 꺼지지 않을까 살짝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지정정비소에 갔더니 ESP경고등은 점퍼해서 시동을 건적이 있어 전압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하고 그와 별개로 차가 떨리는 현상이 있다면서 확인했다고... 압력 재고 엔진 헤더 이상 이야기를 하고... 춘천이나 서울 센터에 가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자동차를 잘 몰라서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는 거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배터리 전압이 어떻고, 압력이 어떻고, 엔진이 어떻고.. 하던 기억만 나고 큰 정비소 가라는 것만 기억납니다. 이건.. 심장에 이상이 있으니 큰 병원 가보라는거 같은 느낌이라 의사(?)샘이 무슨 얘기하는지 하나도 안들리고 걱정만 앞서더군요.) 당장 가야되는 거냐 물었고 아주 급하지는 않다고 하여 더 주행하다가 한달쯤 지난 어제 날짜로 예약을 하고 입고시켰습니다.
엔진 헤더 교체라는 얘기는 어제 들었을 때야 기억에 남았습니다. 3번째 실리콘 헤더가 문제라 하고 아주 상태가 안좋다네요. 비용은 부품에 따라 160-200 정도 들거라 했고 오늘 열어보고 전화와서 150이라고 합니다. (춘천쉐보레센터)
타이밍체인쪽에 체인가이드, 잡아주는 볼트 파손입니다. 모든 말리부 적용은 아니라고들 하시니
고객센터에 차량정보를 전달하고 해당되는지 확인이 되어야 하겠구요. 된다고 하면
센터에서 열어보고 파손인지 확인 후 파손이면 무상수리가 될 것이구요. 아니라면 제가 알기로는
열어본것에 대한 공임을 지불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 분명히 가이드, 볼트 파손이라고 생각하고(무상수리에 대해 인지하기 전)
친구가 있는 사설 수리점에 가서 전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와이프랑 아이가 타고 있어 더 있다가는 문제가 커질 것 같아 사비로 수리르 했구요.
체인블럭을 뜯었는데 가이드랑 볼트는 멀쩡했습니다...
근데 헤드를 뜯어보니 실린더 하나에서 흡기, 배기 밸브 4개 중 하나가 탄 자국이 있고 녹아서
물을 부으니 뽀글뽀글..... 에어가 새어나옵니다..
그렇게 또 헤더를 교체하게 되었구요. (7만에 보증수리로 교체한 헤더인데 18만에 재 교체네요..)
해서, 체인가이드, 볼트 파손으로 타이밍에 문제가 있어 밸브쪽에 무리가 가고
그래서 헤더에 실화가 생긴것으로 판단 했지만.....
체인가이드, 볼트 파손도 쉐보레에서 무상수리 하듯이 문제가 있는 것이 확인하지만,
저와 같이 해당 부품은 멀쩡한데 엔진헤드 밸브가 저렇게 녹아내리고 에어가 새는 것을 보면
엔진헤드 셋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마다 증상이랑 다 다르지만.. 여러 글들을 보면 그냥 엔진자체가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그 원인이 딱 정확하게 어떤 부품이 부서짐으로써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궁합도 잘 안맞고 부품도 잘 부서지고, 밸브 재질이 문제인지 설계가 문제인지....
여튼.. 쉐보레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시고 꼭 무상수리라도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행히 무상보증상품이라 말리부 차주분들은 미리 들려서 확인해보셔야할거같아요
얼마 전에 부조 현상으로 엔진 헤더 교체 했습니다.
처음에 사업소에서 180~200 부르더니 수리 완료후 150조금 넘게 나왔네요.
교체 하고 나서 또 재발한다니, 이건 완전 결함 이네요.
튼튼하다고 해서 좋았었는데 엔진 이슈 발생하고 수리하고 나니 정내미 떨어지고, 또 재발한다니 깝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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