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스포츠 수동입니다.
왕복 500정도 운행했는데 복귀하는 260km는 고속도로 이동했는데 복귀할때 기름이 절반 이하라 연비운행해보자 라고
생각해서 제한속도로 계기판 기준으로 크루즈컨트롤 운행 했습니다. 발컨은 재주가 없어서 크루즈에 맡겼습니다.
화물차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충분하게 가속해서 추월하고 복귀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추월때문에 연비 손실은 있을 것 같습니다. 100기준 gps는 95입니다. 법규대로 5% 빠지는 것 같습니다.
늦은 오후라 교통량이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첨 30분은 미친듯이 지루했지만 적응해서 노래도 듣고 창문열어서 바깥바람도 쐬면서 해질무렵이라 노을도 잘 구경했네요~
연비주행이라고 마냥 정속주행은 위험해서 못하겠더라구요. 오히려 흐름 맞춰 운행하는 것보다 앞뒤좌우 차량에 더 예민해졌습니다.
연비주행한다고 흐름깨지 말고 추월차전 잘 이용하고 후방서 빠른차량 오면 무리해서 추월차선 안들어가고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연비주행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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