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동안 어머니차 같이 타고 다니다가 학교를 타지로 와서 뚜벅이 신세가 됐는데 학교도 더럽게 넓어서 그런지 적응이 잘안되네요 ㅠㅠ 많이 걷는만큼 건강해진다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아직 일주일밖에 안되서그런지 그저 빨리 돈모아서 차사고 싶은 생각뿐이네요ㅠㅠ
인생 선배님들 따끔한 조언(?)부탁드립니다
(7000찍는거 보고 학교때문에 내려왔네요~~ㅠㅠ)
저도 20살때부터 졸업때까지 부모님덕에 차끌고댕겼거든요. 20살때 몇개월동안은 버스타고 통학했는데 군대를 제외하고 아마 제일 체력좋던시절이아니였나 싶을정도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타지역이여서 시외버스나 스쿨버스 타기위해..그래도 글쓴이님은 20살이면 차 없어도 인생에서 제일 빛나는 시기니까 위안삼고 좋은추억많이 만드세요.
저두 솔직히 차사고싶어서 지금나이 26살에 4개월전에 카렌스2 오토 lpg 장만해서 타고 다니는데 부모님께 손안벌리고 탑니다 근데 유지하는거 만만치않아요
정 사겟다면 자전거 타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군대 제대하고나서 돈 더 모아서 차 구입하셔도 될 듯 해요 ㅎ
그 조금의 불편함이 보다 큰 미래를 열어줄 것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