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2009년식 썩다리 아우디 a8l 3.2입니다.
보배에 수많은 능력자분들이 계셔서 이런 허접한 차 올리기가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약 2년전 어느날 차를 가져와서 미션 오버홀(2016.6월경)하고 각종 오일류 교체 및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브레이크패드,배터리 교환과 진공호수 교환하여 현재 컨디션 짱짱하게 잘 달려주고 있습니다^^;;
신형 차량에 비하면 옵션이 많이 부족하지만 있을건 다 있어서 불편함없이 잘~~타고 있습니다^^;
엔진 체크들어와서 아우디 센터 들어갔더니 고무(?) 몇개 갈아놓고 200만원이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그 뒤로는 친한 형님이 운영하시는 수입차 전문수리점에서 점검하고
수리하면서 타는 중입니다... 수입차는 워런티 끝난거 타는게 아니라는 말을 새삼 느꼈네요^^;;
차 사진은 올여름 여행중에 찍은 사진으로 상세 사진은 없네요...
에피소드로는 야간에 국도 1차선으로 주행중 고라니를 발견하고 브레이크 밟음과 동시에 2차선에 주행중인 차량이 없어서 피했으나 고라니가 달려들어서 충돌... 덕분에 운전석 안개등 커버 깨지고 범퍼와 휀다 판금도색으로 80깨졌네요ㅜㅜ 당시 자차만 빼고 탔는데 수리후 자차 추가하였습니다...
끝으로 지져분한 실내사진 올려서 죄송하구요
보배님들 안운하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 무탈하시길 바라며
허접스러운 내차소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Ps. 이 차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인은 빵빵한 궁댕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