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현대 그랜져hg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몇일전 눈이 엄청 많이 오길래 체인 장착했는데 좀 지나니 눈이 그치고 다 녹아서 바로 탈착했다는 웃픈사연.

안녕하세요?

인천 일대에 자주 출몰하는

40대로 접어든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ㅎ

2000년 초반부터 보배를 봐 왔는데 

가입한지는 얼마 안됐네요.

눈팅만해서 이병이구요.ㅎ

처음으로 게시물 한번 올려 보고 

마력도 좀 올려볼까합니다.

97년 1월 군번이고 만기전역인데 

보배에서는 이병이라 자존심이 허락을...

ㅋㅋㅋ

그리하여

저도 제차 소개한번 해봅니다.

어설픈 글 솜씨라도 예쁘게 봐주시실 바랍니다.

면허는 94년식이며 

보유면허는

1종대형,1종보통,2종소형을 

취소없이 꾸준히 보유중입니다. ㅠ

직장생활할때 

자동차관련회사에도 일했고

제조업체 관리부장 일도 했는데

업무가 바쁘거나 기사님이 모자라거나 하면

직접 3.5톤 지게차와 회사차인 

5톤~9.5톤 화물차도 자주 몰았고,

어릴적부터부터 

바이크도 좋아하고 많이타고 했지요~ 

물론 아직도 좋아합니다만 

지금 타고 있지는 않습니다.

젊을적(?)부터 지금까지 

6개월 이상 

본인 명의로 탔던차는

휘발유:

90년식 소나타 y2 수동(중고_

94년식 프라이드 dm 수동(중고)

95년식 뉴세피아 sohc 오토(중고)

98년식 sm5 수동 (중고)

혼다 시빅 수동(중고), 

미쯔비시 갤런트 오토(중고)

머큐리 빌리져 미니밴 오토(중고)

2017년식 뉴에셈5 le(신차)

lpg: 

95년 소나타2 (중고)

년식 기억안나는 대우 브로엄(중고)

디젤:

2001년식 뉴코란도 수동(신차), 

2013년식 뉴프라이드 디젤 수동 중고, 

2006년식 트라제xg,

2008년식 뉴카이런 2.7 lv7

이것저것 많이도 탔네요.

 =  이제 본격적으로 현재의 제차를 소개합니다 .  =

제차는 2015년식 hg 2.4 모던 신차를 구입하였습니다.

대부분 오너들이 그러시겠지만 

3.0과 2.4중에서 고민을 꽤 했는데,

저에게는 2.4면 충분하겠다는 결론을...ㅠ

( 자동차세금,연비,의료보험,국민연금,정비비용등...? )

요즘 인기많은

hg 2.2 vgt 디젤을 제외한 이유는 

디젤차를 워낙 오래탔더니 출력은 좋아하지만

디젤 특유의 진동과 소리가 세단에는 안어울린다는생각 때문에...

(개인취향이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당시에는 일반인이 lpi 승용신차는 구입 못했기에 자격이 안되므로 패스~

하지만 

달리기를 좋아하던 무언가가 내면에서 가끔 끓어오를때는

v6 3.0의 부드러운 엔진음과 높은 출력이 아쉽기도합니다.

자 제 해 야 지 ...

ㅎ

현 키로수 17,000km정도구요.

차 나온지 몇일 안되었을때네요.

장소는 인천 청라의 한적한 공원

오랜만의 신차라 좋더군요. 

디젤 타다 넘어왔으니 조용하구요.

하지만 밖에서 들으면 gdi특유의 소음이 있지만

디젤 타다온 저에게는 그리크게 거슬리지 않더군요.

아이스 화이트 색상에 파썬 추가

출고시 영맨분에게는

언더코팅,만도2채널 블박,

루마썬팅,현금약간(아주약간) 받았네요.

차라리 모르는 분에게 사니 편하더군요.

= 그 후로 몇분 계약으로 연결 해줬습니다. =

ㅎㅎㅎ

출고후에 한 작업들을 순서대로 적으면

바닥 5d매트교체,

파썬 열차단 썬팅

첫 엔진오일교환:2,000km에 블루핸즈에서  최고 비싼 합성유교환, 

(눈탱이? ㅋ)

그후에는 

모비스 순정오일로 6,000키로마다 교환중

번호판등 led로 자가 교환

에쿠스 전자식 기어봉 업체에서 교체

나머지는 순정

옵션으로 선택한 순정 hid 블랙베젤 라이트

 노란 깜빡이 부분이 없어 왠지 허전하더군요.

썬바이저에 포켓도 없이 에어백 경고만...

조수석에는 경고도 없음..

ㅋ

그리하여 동호회에서

썬바이져 포켓과 

헤드라이트 리플랙터 스티커 구입

직접 장착합니다.

난이도 하

순정타입 카드포켓이고

뒷쪽 양면 테입 후지를 뗀후 그냥 갖다 바르면 됨.ㅎ

(두개 만원대)

리플랙터 스티커는 퐁퐁 물뿌려서 붙히기만 하면 됨.

(두개 만원 이하?)

선바이져 포켓 장착 후

헤드라이트 리플랙터 스티커 장착 후

조수석 상세

운전석

와이프랑 셀프 세차 후

브라운 시트를 선택했는데 마음에 듭니다.

시트가죽은 나파 시트라는데 많이 울어요.

나빠... ㅡ.ㅡ

나쁜시트인가요?

아재개그

좀 더 타다 보증기간 끝나기 전에 교체하던가해야죠.

시트사이 틈새쿠션은 1,900원 짜리

매트 하고는 깔맞춤....

카마루 5d매트라는건데 청소하기가 매우 용이하지만 조금만 때 타면 눈에 잘띔.

(십몇만원짜리)

끝나갑니다..ㅎ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군요.

덜덜덜....ㅡ.,ㅡ

보배 첫 개시한 게시물입니다.

어설픈 필력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그리고 감기조심하시고

안전운전

양보운전하세요.

추천 부탁드림!!!~^^

아래사진은 저번주 눈이 많이 오길래 

미리 사뒀던 벨트형스노우체인을 개시하려고 장착했더니 

직후 눈이 그치고 다녹아버려서 다시 탈착한 사연의 그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