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찮게 제네 3.8을 하루종일 몰아볼 기회가 있었음다...
양화대교에서 강일 ic 까지 올림픽 대로를 달리면서
반포 나들목 까지는 차가 많이 막혔지만
종합운동장을 지나 아산병원 근처에 오자 뻥 뚫린 도로
풀악셀 작렬...
고 배기량에서 느껴지는 직빨 가속감은 상당했지만
X60정도에서 급격하게 끼어드는 차량 떄문에 브렉끼를 밟았는데
골로 갈뻔 했다능...
5만키로 타면서 패드를 안갈았다고 하는데
패드 문제라기 보다는 이정도 출력에
5천만원 짜리 차에 중형차 브렉끼 꼽아논 느낌...
제네,TG등 현대차 고배기량들 잘 나간다고 신나게 밟아대다 골로 갈수 있나는걸 새삼스레
느낀 하루...
패드는 한번씩갈아줘야합니다.. - ..- 출고후 한번도 교체안했다면
문제가있겠죠.. 그래도 조금 찌찌하다면 뻘건 사제브램보 브레이크세트로 바꾸는
것도 좋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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