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음주운전자가 밤에 신호대기중인 아버지 차를 뒤에서 쿵 받았습니다. 차량은 제네 380 이고요 뒷범퍼가 아작 났답니다. 젊은 친구가 하도 선처를 호소 해서 경찰신고는 하지 않고 즉석 합의를 보셧답니다. (아버지는 원래 경찰신고하려 했는데 동승한 친구분이 합의를 제안햇다고합니다) 차량 수리는 상대방 보험사 보험처리하고 합의금은 400으로 해서 동승자가 아프다는 핑계로 입원하면서 300가져갔고요 아버지는 100 받고 차량 망가지고(물론수리는받았지만) 사업차 바빠서 아직 병원 검사도 못 받았다네요 이정도면 합의 서로 맘 안상하게 잘 본거겟지요? 좀 억울한거같기도 하고 동승한 분이 무슨생각으로 합의 하자 했는지도 모르겟고 합의는 경찰 신고해도 가능한걸로알고있는데... 물론 어른들이 알아서 하셨겟지만 추후 휴유증 나타날시에는 어째야하죠? 또한 음주 운전과 사고시 대처방법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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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300주고 100받은거는 좀 ㅋㅋ
참 바보같은 행동을 하셨군요..
음주는 합의고 머고 일단 신고하고 시작해야합니다...
음주운전 살인미수라고도 하잖아요? 혀가 꼬일정도였으면 ...참
아버지도 원 사람이 너무좋아서 아들뻘 되는사람이 구속되고 회사 잘리고 하는걸 원치 않으셧다고는하는데 원........
어차피 신고 해도 음주 건은 합의가 들어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