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질것 같아 현제 진행중인 사안만 쓰겠습니다
중1 딸아이 학교에 초등학교때부터 문제가 있던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아이는 학교에서 문제아 정도로 초등학교에서 문제가 많았던 아이였고
흡연, 욕설, 성희롱 발언, 여자선생님에게도 욕설등 문제가 많았고
초등학교당시 딸아이와의 마찰로 인해 5년때부터는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다른반이 되도록
조치해주셔서 6학년까지는 별 문제 없이 초등학교를 마쳤고
중학교를 올라가면서 다행스럽게도 그 남자아이와 다른반이 배정되서 학교생활중
그 남자아이가 한학년 위인 2학년 형에게 "**가 sns에서 만난 남자와 성관계를 해서 피가났다. 소문내라"라고 허위사실을
퍼트려 전교생이 다 알고 있는 지경까지 가버려 학교측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으로 인해 학폭을 진행, 형사고소(명예훼손)까지 진행중입니다.
어제 관할교육청에 심사를 다녀왔고 처분만 기다리면 끝이 날줄 알았는데 오늘 가해 학생 아버지라는 사람이 학교에 전화를 해서
그 여자아이가 6학년때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있고 자기 아들이 그걸 듣고 성적수취심을 느꼈다며 역학폭을 신청하겠다고 연락이 왔다네요.
물론 딸아이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맘 같아선 학교 쫓아가서 그새끼 목아지 비틀어 버리고 싶은 심정인데 감정이 추스러지지가 않네요
일단 형사고소건이 마무리되면 민사까지 진행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아는 변호사에게 문의를 드려보았는데 받을수 있는 금액은 미비할수도 있다
변호사를 선임하면 변호사 선임비용도 안나올수 있다. 라는 말을 들었지만 일단 할수 있는데 까지는 해보려구요
직업적으로 그쪽으론 특화된 사람은 오히려 피해자를 조롱하지요.
고3도 소년법으로해 폭행치상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네요.
민사
학교 통보 순으로 해주세요
학교, 경찰, 검사, 판사까지 전부 믿지마세요.
학폭위 신청하면 학교는 피해자가 압박할겁니다.
경찰은 적당히 합의보라하고 합의 없다면 자식팔아 돈벌려는 파렴치한 부모로 느끼게 교묘히 말할거고 진술수정한다면 애한테 않좋은거라 협박할겁니다. 그리고선 나중에 그런말 한적 없다할겁니다.
만14세 형사가 된다면 검사실에서 형사조정나오라고 전화올겁니다. 형사조정 없다면 검사가 직접 전화와 나오는게 좋을거라 얘기할겁니다.
검사 젼화 받으면 엄청 위축됩니다.
저는 학교, 경찰, 검사를 믿는 바보엄마라서 제자식을 제대로 못지켰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없고 지금부터 나는 미친개다하고 행동하세요.
세상이 왜 이지경인지..
학교.교육청 절대 믿지 마세요
그리고 다 녹음하시고요 ..
부모님이 지치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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