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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안먹고
좋아하는 계란도 안먹고
다리 마비온것처럼 걷지도 못하고
숨소리도 거칠어서
결국 집와서 입원 시켰어요ㅜ
김짜꿍은 오는길 내내 울더니
여태 우네요
이런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김멍뭉도 힘든지 침이랑 눈물 엄청 흘리네요ㅜ
몸무게도 엄청 빠졋더라고여....
내일 검사결과 봐야겠지만
별 일 없이 잘 회복 했음 좋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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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밝으믄 후딱 털고 일어나자꾸나~~~
자기횽 넘 걱정마요~~~괜찮을거에요~~~
하루만 앓다가 괜찮아질듯!!!
보란듯이 나아서 폭풍먹방 찍을테니 넘 걱정말길!!!
강쥐들이 말을 못하니까 아픈걸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넘 자책하지말고 속상해하지말아요 링겔 맞고 좀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2차 동물병원이고 계속 가던곳이라
괜찮을것같아요
부산에서 병원갈까 하다가
김멍뭉 갑상선 저하증 약도 먹고 있어가지고
원래 보던 원장님이 나을 것 같아서
급하게 올라왓어요
김멍뭉아 엄마 아빠가 헤헤가리고 집에 돌아오길 학수고대한다~~~
김멍뭉a!!! 이렇게 좋은 형아 누나가 있는데..
힘내서 아주~~~~~~~나중에 무지개다리 넘어
친구들 만나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추억을 얘기
하게 힘을 내줘!!!!
슨상님 말씀이 한결 편해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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