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때문에 힘든일과 스트레스 많았던 알바를 끝내면서
주휴미지급 신고를 했습니다
기댈곳 없이 혼자 지내는지라 어디 물어보거나 도움받을 곳이 없어서
많은 분들께 여쭤보고 조언을 듣고자 가입해서 글 올려봅니다
한달전쯤 신고를 하고 자료를 다 제출한 상태였는데
담당 근로감독관은 사장이랑 통화해서 합의해라 라는 식으로 말만하고
근 한달째 진행상황이나 그 어떤 상황통보?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알바할때 제 다음 타임이 사장이었는데
거의 매일 연락도 없이 안나오고 연락도 안돼서
기본 5시간이상은 매일 연장근무를 했구요
근로계약서를 안써서 연장근무에 대한 주휴는 못받는다고 하길래
왜그러냐 물었더니 설명을 해주는게 아니라 그럼 사장도 근로계약서 안썼으니까
주휴 안줘도 되는거 아니냐 라고 고용주를 대변하는듯 말하더라구요
여튼 그 사이 사장은 근로감독관이 둘이 얘기를 하라고 한다면서
계속 저와 통화를 하려고 제 지인들에게까지 연락을 하면서
통화를 종용하고 있고 저는 두려운 마음에 통화는 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끌다가 지급을 안하려는건지
고용주가 주휴지급을 거부하면 저는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건지
근로감독관은 이렇게 방치를 하는게 맞는건지
제가 무엇을 하면되는지 작은것 하나라도 조언말씀 해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ㅠ
그런거라면 답변주시면 글을 삭제하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