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울산 울주군에 살고 있습니다.
제 가족은 울산 동구에 거주하고 있어요
어제 언니랑 통화하면서 화가나는 한마디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부모님께서 백화점 상품권 구매을 위해 동구에 있는 백화점에 방문을 했고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1층 행사장에서 아버지 옷을 사야되니 보고 있으라고 말씀하시고 5층가서 상품권을 구매하러 가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어머니 말에 1층 행사장으로 이동을 하셨고 루이까** 행사을 하고 있었고
거기에서 옷을 보고 있던 아버지에게 직원이 다가와 "고객님에게 맞는 사이즈 없어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웃으며 하나라도 맞는게 있지 않겠냐고 말씀을 하셨고 옷을 만질려고 하려는 그때
"만지지마세요!" 라고 직원이 말을 했다고 합니다.
주위에 사람들도 있고 아시는분도 일하고 있는 상황에 부끄럽고 당황한 아버지는 아무 말씀 하지도 못하고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서 다 끝났으면 빨리 내려오라고 말씀하시며 자리를 피하셨다고 합니다.
통화중에 이상함을 감지한 어머니는 왜그러냐? 했더니 아버지가 상황을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다른사람들이 불편한 일과 싫은 소리 못하시는 부모님께서는 아무말씀 못하시고 집에 오셨다고 합니다.
아버지 행동이 이상하게 생각한 언니는 어머니에게 무슨일이 있는지 물어봤고 그 얘기를 들은 언니는 너무 화가나
백화점에 전화을 걸어 이런일이 어떻게 있을수 있냐며 따졌다고 합니다. 백화점에서는 교육을 시키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부모님에게 무슨 위로의 말을 못했네요~
너무 속상하네요~
아무리 저희 아버지가 조금 덩치가 있다고는 하지만 만지지말라는 말을 백화점에서 듣는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여 ㅜㅜ
아무리 그래도 고객인데
뭔가 이유가 있을듯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고객인데
뭔가 이유가 있을듯 합니다.
그렇게 행동을 할리가 없을텐데요.
글내용만으로 판단을 하면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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