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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위 1 급하게로긴 24.05.02 14:57 답글 신고
    '친'이라는 개념은 말씀하신 것처럼 "친하다"는 의미가 아닌 어떤 정통성과 계보와 관련된 의미입니다.
    섬기는 것도 어떤 그런 개념의 확장일 수 있겠네요.
    우리는 부계 혈족에 "친"이라는 명칭을, 모계 혈족에게는 "외"라는 명칭을 부여했습니다.
    친척은 부계혈족의 집안이고 모계 혈족은 외척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결국 친일이란... 그 계보자체가 일본이라는 의미와 같습니다. 그래서 친일파라는 표현을 쓴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친"하다는 의미가 친구처럼 되어있는 부분 역시 원래는 "동무"라는 표현이 지금의 친구였습니다.
    북한에서 이말을 쓰다보니 그걸 좋지 않게 여겨 동무라는 말을 친구라고 대체 했다고 합니다.

    --- 친구(親舊)는 원래는 친고(親故)와 같은 말로 '친척과 벗'을 뜻하는 한자어였다.
    친(親)은 친척, 구(舊)는 '오랜 벗'을 뜻한다. 그러던 것이 한국에서는 친척의 의미가 빠지고
    '벗'의 의미로 한정되어 쓰이게 되었다 ---

    저 역시 지금의 언어적 감성과 뉘앙스로 과거 "친일" 이라는 표현을 순화하고자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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