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편이 오늘 놀이동산을 갔다왔는데
어떤 삔을 주워온거죠
새로산건가 싶어 뭐냐 물어보니
2시간째 테이블 위에
놓여있어 주인이 없어서 들고왔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이건 도둑질 아닌가요!?
난 주인이 없어도 남이 흘린 물건 찾아주지 못할거면
두고 오는 거라 배웠는데...
이게 못배워서 그런걸까? 아니면 그냥 그래도 되는걸까?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거 댓글 남의 편한테 보여주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이걸 내 딸 머리위에 다시 꽂아줄수 있지!!!!??
애들은 뭘 배울까.... 남의 물건 주워서 오는거 당연하다고 배울까봐 너무 걱정인데..
내가 주인이 없는거 주워온건데 이게
왜 문제이고? 넌 왜 시비조냐? 라고 말하는데 이걸 그냥 둬야하나?
진짜 이혼해야하나.. 상상을 초월하는 상식에 너무 실망스러운데..
다들 말하면 알만한 멀쩡한 회사 다니는데 왜 그런짓을 하고 돌아다니는걸까...
이거 댓글 보여줄꺼니꺼
솔직하게 댓글좀 부탁합니다
남편을 남의편으로 부르는 부인이나...*.*;;;
그런데 ... 님 글을 읽으니.
내와이프가 저런 와이프가 아니라 다행이다 싶네요.
남편을 '남의편'. '못배워서' ...
님은 참 잘배워서 남편 욕을 찰지게 못배운 어쩌구 하면서 쓰시는군요.
게다가 이글을 정말 남편을 보여주신다구요?
저를 저렇게 생각하는 와이프라... 저라면 이혼하겠습니다.
남편의 허물을 덮어주고 그렇게 하지말라고 설득할 생각은 없고.
男便 은 남의 편이란 뜻이 아니라
결혼하여 한여자만의 편이 된 남자라는 뜻입니다.
미안합니다
남편을 남의편으로 부르는 부인이나...*.*;;;
남이 꼽던 핀을 와이프 주려고?
그리고 일단 남의편이라 부르는건 가족이 아니라는 관점에서 보는건데.
장사처럼 계산적으로 생각하세요. 앞으로 빨아먹을게 있으면 붙어있고 없다면 놔주고...
가끔 미국 국립(또는 주립)공원에서 트래킹 할 때, 또는 동네 공원에서 산책하다 보면,
분실물을 발견한 사람들이 가져가지 않고,
주인이 찾을 때 잘 보이라고 사람 눈높이 정도 나무위에 걸어 놓습니다.
내네 것과 남의 것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맞는일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누군가 창녀랑 결혼했다고 칩시다.
그 여자는 결혼후에도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다녔다고 칩시다.
그 여자와의 하룻밤의 가치는 테이블위의 머리핀만도 못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권리가 아니니까 같이 자면 안되는 것이죠.
남편이 신경 안쓰고 모른다고해도 분명히 나의 권리는 아닙니다.
이제 님의 남편을 추궁하여 다른 여자를 만난적이 있는지
확인해 보셔야 할 수순입니다.
그런데 ... 님 글을 읽으니.
내와이프가 저런 와이프가 아니라 다행이다 싶네요.
남편을 '남의편'. '못배워서' ...
님은 참 잘배워서 남편 욕을 찰지게 못배운 어쩌구 하면서 쓰시는군요.
게다가 이글을 정말 남편을 보여주신다구요?
저를 저렇게 생각하는 와이프라... 저라면 이혼하겠습니다.
남편의 허물을 덮어주고 그렇게 하지말라고 설득할 생각은 없고.
男便 은 남의 편이란 뜻이 아니라
결혼하여 한여자만의 편이 된 남자라는 뜻입니다.
남자가 잘못한건 맞지만, 남의 편은 진짜 거슬리네.
어디 맘충카페에서 쓰던 그런 단어를 여기서 쓰고 앉았네.
본인은 와이파이라고 불리면 기분 퍽이나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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