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제가 몇일 경황이 없어서 후기를 너무 늦게 올렸습니다;;

음.

목요일 1:30쯤 통화로 범인 잡았다고 연락받은 후,

다음날 경찰서에 가려했는데요

몸살이 심하게 나서 못갈것 같다 연락드리고...

오늘 (일요일)에 다녀왔네요.

심리적으로 조금 피곤했었나 봅니다..

결론은 

가져간 물건은 이상하게 딱 만원만 빼고 현금50이랑 다른물건들 다 있는거 확인했습니다.

근데 경찰쪽에서 뭐 심의? 를 거쳐야한다며 

주중에 연락하면 와서 가져가면 된다 하셨네요.

범인은 제가 낮에 일하고있는 앞건물 직원이었습니다.

씨씨티비 제가 확인할 당시 가게 마감 후 문 잠그고 퇴근하는시각까지 제가 제눈으로 확인했는데.

그땐 경황이없어 (혹시나 하는마음에) 상호는 밝히지 않았는데...그 가게 사장님역시 피해자가 되어계시더라고요..ㅠ

그 가게 사장님께서는 저보다 더 마음앓이를 하고계신 상황이에요..

제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쨌든 범인의 한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여기저기 피해보는 상황이네요.

제가 담주 제물건을 가지러 가면 .

서에서 하는 일은 다 해결이 되는듯 합니다만...

저는 제가 제물건을 잃어버린 후 

하지않아도 될 지출을 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길에서 버린 시간과 노력은 물론이고요ㅠ

(차키제작 202,000원, 견인비용 총 2회, 택시비용 총17회 이며 하루 일하지 못한 매출까지)

서에서는 그런비용은 두분이 서로 연락을 취하여 받는게 일반적이라 하셨습니다.

만약 위에 금액을 일부라도 상환하지 않을 생각인 사람이라면,

민사소송 진행할 계획입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커진대도 상관없습니다.

보배드림의 파워가 힘이되어서,

각종언론에 보도가 되고..그결과

범인도 금방찾을수 있게되었어요.

저에게 귀찮아서 안보여주셔도 될 cctv 확인하며 같이 찾아주신 

건물 관리실 소장님께도 주중에 찾아가 인사드릴계획입니다..

모두 얼굴한번 봰적 없는 분들이지만^^이제는 보배식구들이라 말하고싶을정도에요!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저도 누군가에게 자그마한 힘이 되는 사람이 될 수있게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