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개인사정으로 가게를 내놓은 상태이고 공실 상태입니다
월세만 계속 내고 있는 상황이고 부가세 포함하여 매달 198만원씩 내고있습니다
저도 가게가 빨리 빠져야 손해가 적을텐데 2023년 4월부터 현재 1년동안 월세만 내고있습니다
(공실 상태로 낸 월세만 2400만원)
팩트는 건물주가 모든 새로운 세입자를 타당하지않은 이유로 거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음식점 안된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음식점을 받지않았으나 저한테는 음식점 안된다더니
옆 매장 떡볶이집 윗 매장 양고기집 새로 오픈하였구요(물론 같은 건물주 소유) 결국 음식점이 아닌 부동산사무실 마저 거부당한 상태입니다 저한테 어떤 원한이 있는것도 제가 피해를 드린것도 아무일도 없는데 도대체 왜 때문인지
현재는 새로운 세입자가 와도 저의 연락을 모두 거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밑에 문자내용 보시면 깔세 (잠시 일정한 금액 받으면 공간대여 해주는 방식)도 거부당한 상태입니다
권리금회수기회방해로 변호사 상담도 받고 했지만 타당한 증거가 없어 애매한 상황입니다
증거야 만들면 되지만 말씀드린대로 건물주와 전화 및 문자 소통이 되지않아 그럴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1년동안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피폐해진 상태이며 남은 계약기간은 2024년 9월까지로 아직 5달이나 더 남은상태입니다 월세로만 따지면 앞으로 1000만원은 더 내야하는 상황이구요
손해는 손해대로 보고있는데 전화는 자꾸 피하고 다른 번호로 전화해도 저라고 하면 바로 끊어버리고
부동산 연락도 안받고 계약서에 표기 된 거주지에 거주하지않고 딸 집에 있는 상황이라면서 만나 볼 수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세입자 들어오려면 상의를 하고 조율을 해야하는데 연락이 되지않아 무의미합니다
월세를 안낼수도 없고 법적으로 강력하게 얘기하고싶은데 마땅한 도리가 없어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네요
내년 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는데 잃은 돈만 벌써 6000만원이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몰라 안하는걸로 결론내렸습니다
무식한 건물주의 갑질로 한 사람 인생 망가뜨리는거 정말 한순간이네요
억울하고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고 평생 남한테 피해준적없고 투잡 쓰리잡 열심히 살아보려하는데
밤에 잠도 안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여기에다가라도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답답함과 잃은 돈들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자해하게 되고 안좋은 생각까지 하게됩니다
법적으로든 뭐든 제가 큰 소리 낼 수 있는 방안은 없겠죠 정말 간곡히 간곡히 연락부탁드립니다 ,,
* 문자 이미지가 많지만 시간내시어 이 억울한 상황을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이거 말고는 건물주 입장에서 저러게 독하게 할필요가 없는데..
건물주한테 안알리고 마음대로 부동산에 가게 내놨다는거네요
진짜 저런 건물주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부자 되시려고...안타깝다 증말
건물주 진짜 사람 돌게 만드네요
글만 읽어도 제가 미칠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요
오히려 법정이자만 더 내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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