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업계 순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교촌치킨이 3위까지 내려앉고 제너시스BBQ가 2위로 올라섰다. 교촌치킨은 '상위 3개 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도 꺾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hc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5356억원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203억원으로 15.2% 줄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매출액이 4731억원, 영업이익이 55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7% 감소했다.
반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매출은 4259억원으로 14.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738.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으로 497.2% 급증했다.
3사 중 교촌치킨은 유일하게 지난해 제품 가격을 올려 실적에 반영됐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4월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bhc는 지난해 12월 가격을 올렸다. BBQ는 가격을 동결했다.
교촌치킨은 2014년 업계 1위에 오른 뒤 8년간 선두를 유지해왔다. 2022년 매출 기준 업계 1위 자리를 bhc치킨에 내준 교촌치킨은 지난해 제너시스BBQ에까지 밀려 업계 3위로 내려앉았다.
이 뉴스로 알 수 있는 점.
1. 교촌이 3천원 가격인상을 실적에 반영했다.
2. 교촌이 총 매출에서 순위가 밀린만큼 덜 팔렸다.
3. 아직도 브랜드 치킨을 팔아주는 사람들이 많구나.
단순 어림 계산으로 3곳의 매출을 더해서 (1조4346억원) 3만원 치킨값으로 나누면
4,782만마리를 팔았단 거고 5천만명 인구 95%가 1년에 한번은 먹었을 양.
그러나, 치킨 파는 곳이 상위 3곳 외에도 많으며
하림이 2018년 한 해에 출하하는 닭만 1억 9천만 마리이고
경쟁사는 마니커, 동우, 체리부로 등
(목우촌, 동우, 하림, 체리부로, 참프레, 사조원, 올품, 한강식품, 태성, 금화, 우전, 한송, 정우, 크레치코, 동해, 콜센, 풀토래, 티와이 등)
상위 3사의 시장점유율의 합은 30% 내외
나머지는 수많은 브랜드와 전쟁.
쓰다보니 뭘 말하려는지 까묵... 아!
1. 판매량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불매타격 가랑비 옷젖고 있고
2. 매출그래프 때문에 가격 올리고 있지만 7~8년내 심하게 망가질 가능성 있으며,
3. 계속 담합하는지 모니터링 해야해우~ 벌금내고 담합하고 벌금내고 담합하고 반복중.
작년 할인행사나 .광고도 공격적이고 ~
점주들 이익울 보호 안 해준다는 말이죠 ~
문어발식 매장 오픈과 행사 강요 ~갑집 유명하죠 ~
반면 교촌은 점주들 이익과 매장 보호를 잘 해줍니다 ~ㅎ
자영업 카페 가봐도 교촌은 매뮬이 거의 없어요 ~
사장님들도 돈 있으면 교촌하라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죠 ~
물론 오픈 비용과 매장을 맘대로 열지 못하지만 .
페업율이 거의 제로임 ~
결론 세월이 지나도 교촌은 1티어다 ㅋㅋ
시간을 헛 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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