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이 출발해서 두명이 왔습니다[21]조회 13,129 | 추천 485 | 2024.04.15 (월) 18:58
1.5키로 미숙아로 태어나 처음 마주했던 아들 눈이 생각나네요
그런 영향이였는지 키는 아직 안크지만 당당하게 군대가고 싶다고말한 아들.. 항상 해줘도 부족한마음이였고 부모 속한번 상하게 한적없는 아들이..
오늘 해군 입대를 했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마눌은 아들보고싶다고 울고 저는 달래었지만 티안나게 왼쪽에서만 눈물흘렸네요
세명이서 떠들면서 내려갔지만 올라올때는 아무말없이 이제 도착했네요
부모마음은 다 똑같겠지만 집에오면 웃으며 나오던 아들이 없으니 또 한번 방에서 혼자 훌쩍이네요 ㅠㅠ
대한민국 국군장병 여러분 모두 건강히 잘 지내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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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범인
LionCar
쿠앙쿠앙
지금 자대배치 받았는데,
매일 카톡옵니다.
군대간건지, 아직 대학 기숙사에 있는건지
헷갈릴지경이네요ㅠ
조금만 참으시면 적응되실겁니다.
우리 아들도,글쓴님 아들도
건강히 잘 다녀오길 응원합니다.
이번주말 전화 오면 쪼금 괜찮아 지실꺼에요.
마냥 아이 같아도 늠름한 청년 기대하세요
마냥 아이 같아도 늠름한 청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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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건지, 아직 대학 기숙사에 있는건지
헷갈릴지경이네요ㅠ
조금만 참으시면 적응되실겁니다.
우리 아들도,글쓴님 아들도
건강히 잘 다녀오길 응원합니다.
아내 분 잘 다독거려주세요.
아드님 하이팅!!!!
진해 다녀가셨겠네요.^^
생각보다 걱정 안해도 되는 부분들이 많았더라구요.
부디 아드님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전역하게 되길 빕니다.
저는하루하루 학접기로맘달랬어오
지금큰병에모았는데 지나고보니 그래그래지나가더라구요
아드님은 어디로 배치 받을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는 아들 덕분에 고성 바다 많이
보러갔었어요~
건강하게 군복무 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두 두아들 해병대 보내놓고 허전하고 그랬어요.지금은 큰놈은 전역했지만 막내는 입대한지3개월 되었네요 아드님도 군생활 잘 할수있을거에요 생각했던것보다 든든한 아들일겁니다.
힘내십시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드님 건강히 전역하실껍니다.
힘내시길~
시간 금방갑니다
군대가 재밌다네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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