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vs 트롯 대결구도인데
국가의 명예를 걸고 한다고 함
(양국 안방챔피언 장르가지고 왜 국가의 명예를 거는지)
일본애들이 주구장창 주장하는 것 두가지
* 한국 트롯은 엔카가 원조다
* 한국 kpop은 일본 city-pop의 영향을 받았다
(뉴진스 민희진이 일본 매체의 저런 유도성 인터뷰에서 단호히 아님을 밝힘)
종편놈들은 꼴같잖은 문화기획은 귀신같이 발굴함
최신 kpop vs. jpop도 아니고
80~90년대로 내려가면 우리가 쳐발리는 구도인데 굳이 20~30년전으로 되돌아가 "명곡" 대결하는 컨셉으로 기획한거보면
일본이 쳐발리는 분야는 친절히 빼주고, 걔들이 앞서거나 원조타령하는 분야만 가지고 대결하는 컨셉.
그리고 1명 빼곤 사실상 트롯 장르 아닌걸 보니(한국측은 죄다 트롯)
어르신들 오빠,누나시절 한두개씩 몰래 가지고 있던 수입금지된 일본 뮤비 테입 생각날텐데
그걸 일본 pop발 복고열풍으로 끌어올리고 (무도에서 90s kpop으로 반짝한 경험이 있으므로)
kpop이 jpop, city-pop에서 파생됐다는 주장에 힘 실어주는 용도로 활용될 듯.
언론에 돈도 풀릴 것이므로, 한동안 어마어마하게 언론플레이 일어날 것으로 보임.
시청률은 우리측 트롯팬 언니오빠들이 책임져 주고.
이제 TV에서 일본노래가 술술 나오는 시대를 만들고 싶은 높으신 분들의 의향이 반영된 기획같은데
첫스타트로 간보기해서 반발이 안크면 우후죽순 늘어나고
정반대로 조선구마사 꼴나면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다음 기회에~하면서
언제그랬냐는 쥐도새도 모르게 조기 종영하고 다음 기회를 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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