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편의점 갔다가 나오는데 고양이가 문 닫히는 순간에 들어가서 목이 문 사이에 낑기기 직전이였습니다
놀래서 순간적으로 문 잡어서 열었는데 냥이가 놀래서 뽀르르 구석으로 가더니 저를 째려보더만요
..... 지가 잘못하구선 ㅡㅡ
여튼 편의점 점장인지 가족인지 계산하던 아줌마 튀어나와서 고양이 다칠뻔했다고 개정색을...
여튼 편의점 콜센터 전화해서 입구 밑에다 밥주고 있어서 사고날 뻔 했으니 조치하라고 접수했는데...
아직도 입구 밑에다 밥을...
콜센터에 저때 놀래서 2주동안 목이랑 허리 아팠는데 나중에 사람 다치거나 고양이 다치면 책임질거냐니까 반려동물은 편의점 소관이고 본사는 책임 없으니 점주랑 협의하랍니다 ㅋㅋ
길었는데 요약하면
고양이 때문에 사고나서 사람이 다치던 동물이 다치던 본사는 책임없고 반려동물 어떻게 하라고 할 권한도 없으니 점주랑 알아서 해라
요즘 고양이있는 편의점 가끔 보는데 알아서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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