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감독, 코치까지 싹 다 갈아 엎어야 한다는 말이 많이 나오네요 뉴스에서 보니 클린스만 감독은 사퇴할 마음이 전혀 없는거 같고 수십억의 위약금을 지불 하더라도 경질을 하라는 의견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축구가 중요한 시기에 위기에 놓여 있는거 같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잘 헤쳐나가야 하는데 말이죠
저는 '뭉쳐야산다' 열혈 시청자로서 매주 안빠지고 시청을 하는데 국대 코치로 안정환 감독이 제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예능 프로이고 아마추어 경기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찾아보니 우리나라 최상급인 p급 자격증이 차두리와 안정환이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22년도에 안정환의 자격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는데 현시점에서 자격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안정환 정도의 커리어와 실력, 카리스마, 책임감, 줏대 등등 축협이나 감독에게 끌려 다니지 않고 자기 소신껏 맡은바 성싱하게 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 감독의 경험은 없다보니 감독은 무리이고 코치부터해서 올라가는 수순을 밟는 어떨까 합니다
축국 팬으로써 개인적인 의견이니 반대의 생각을 가진 분이라도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세요
아... 출근하기 싫다
축구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싫다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선수로서 자신이 커리어 쌓을 수 있는 만큼 쌓았고
영광도 누렸고
근데 그렇게까지 간 게
가족때문 가족문제때문이라는 뉘앙스였다고 들었네요.
알려졌다시피 가족/가정사가 요란했죠.
언젠가 맘이 달라지면
그리고 매우 필요로 하는 시기가 있을 수도 있는 것까지 염두해서 p급 자격증 딴걸로 알고 있습니다.
뭉찬은 딱 그 중간점에서 안정환의 숨통이라고 저는 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안정환 현역 당시
세계축구 흐름에서
우리나라에 이런 선수가 있다는 게 기적이고 자랑이라 생각합니다.
얼굴이 실력을 눌러서 아쉽기도 하고...
그리고 축협은 님이 글에 쓴 성향의 인물은 애초에 부르지를 않을 겁니다...
지들 멋대로 휘저어야 성미에 맞는데
지들 스스로 피곤한 일을 만들리가 있을까요.
망해도 틀어져도 덜 피곤한 외국감독이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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