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과 드라마 각본은 엄연히 다른 분야인데, 일반적인 각본과는 결이 조금 다르긴 해도 작가 본인의 감성을 잘 담아 재미있게 썼더군요.
비중이 작은 등장인물조차도 캐스팅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고, 그렇기에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빙’을 보면서 등장인물을 재밌게 그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항상 그림 그리는 게 일처럼만 생각됐었는데 재밌게 그리고 싶은 계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일하기 전에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나름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연습하듯 끄적입니다.
여기 게시판에 저의 상상의 흔적들을 올려봅니다. 보배 형님들 가볍게 봐주세요~
지난 그림 다시보기
[소년시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016781
[경성크리처]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023042
한효주도 비슷하고 한효주 상사 역할인 그 여자과장도 비슷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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