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쯤 서울에 살때 강남역 건너편에 닭꼬치로 유명한 작은 노점이 있었어요 맛있다고 해서 2~3번 먹어 본적이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아줌마랑 얘기를 잠시 했는데 다른 동에서 가족들도 하는데 2~3군데 더 한다고 하더라구요
논현동 한신 포차, 새마을 식당 등 새벽에 주변 식당들 돌면서 꽃, 껌 등 판매하는 아마 그쪽에 다녀본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욕쟁이 할매가 있었어요 일행들하고 술마사고 있으면 옆에 앉아서 욕하면서 "나도 한잔줘봐" 이렇게 한잔씩 받아먹고 물건 판매하고 그 할매가 에쿠스급의 차량을 타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었어요
현재 아는 중국 사람이 동네에서 중국 음식 장사를 하는데 한번은 직원들하고 회식을 간적 있었어요 제 입맛에도 음식이 영 별로 였는데 중국 직원들 하나같이 너무 맛없다고 해서 민망했었네요 가게 장사가 안될게 뻔하다고...
그 사람이 시장 골목 노점에서 작은 천막 펴놓고 알바 써서 양꼬치를 판매하거든요 하루에 수백개씩 파는거 같아요
그거 팔아서 아파트 사고 차도 몇년전에 gle450으로 바꿨더라구요
베스트 명동 노점 글 보고 작성했는데
사실 배 아픕니다 배가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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