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서 아저씨 두명한테 차례대로 양손으로 가슴을 '퍽퍽' 당했습니다
나도 애들하고 놀고 싶은데 일하는것도 서러운데 말이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군요
성추행일까요 폭행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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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짧게 써 볼게요
눈이 많이 쌓여서 매장 오픈후 매장 앞 눈을 쓸고 있었는데 스타렉스가 가게 앞에 차를 주차함
오픈해야 하니 주차 하면 안된다고 하니까 건물 공사왔다고 물건 빼고 옮긴다하여 알았다하고 차 주변만 쓸고 기다렸음
차를 빼줘야 차아래 눈도 쓸어야하고 행사 상품들을 밖으로 뺄 수 있음
3~4분 기다리다가 뒤에서 차 안을 보니 짐이 많아서 시간이 걸릴거 같아 보여 차부터 옮겨 달라고 다시 얘기함
이면도로라서 옆에나 앞으로 충분히 옮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자기들 편하자고 지금 못 빼니까 기다리라고 함 가게 오픈 못하고 있는 상황
그래서 서로 언성이 좀 높아 졌는데
한 아재가 두 손으로 가슴을 치더니 잠시 후에
일행도 가슴을 침 뒤로 밀리면서 바닥에 있는 턱에 걸려 넘어졌음
처음엔 참았는데 두번째 당하니 너무 분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접수 한 상황입니다
매장 앞에서 행사를 크게 하기에 cctv 3대가 있어서 증거는 빼박이구요
저도 잘한건 없는거 같아요 그냥 좀 더 기다려 볼걸 괜히 말 걸었나 싶구요 요즘 아니 오랫동안 매출이 너무 안좋다보니 예민해져 있나 봅니다
서로 폭언 욕설은 없었어요
당신 건물이냐 하길래 당신 주차장이냐 이정도 와갔는데 가만히 있는 저를 왜 쳤을까요? 그것도 두명이서 한명을 말이죠
제가 너무 약해보였나 봅니다
괜찮아요?
수정해서 오전 상황을 간략하게 써볼게요
50마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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