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들중 한 놈이본인윽 정치적 신념이 너무 과해 정신시 이상한 놈이라 진짜 만나기 싫었지만 고향친구들과 다같이 만나는 자리라 억지로 만났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또 정치얘기 슬슬 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늘 그래왔던것처럼 쉬쉬하며 무시하는데 제 성격상 그런건 못참아서 또 티격태격 한바탕 하고왔네요ㅡㅡ
친일파가 굴욕적 외교를통한 조선을 발전시키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일본에게 머리숙여 나라 발전에 도움을 주었다는군요..
친일파가 행한 악행들은 대부분이 증거가없는 좌파의 주장이고
오히려 대부분의 독립군들은 친일파들이 배려해준덕에 죽지않고 살리신분들이 많다며 술집에서 큰소리로 고래고래 주장하는데 다른 테이블 사람들이 들을까 부끄러워 자리 박차고 나왔습니다ㅡㅡ 어후 진짜 어릴때 어찌 이런놈과 친구로 지냈는지.. 매번 명절때마다 겪는 스트레스인데 이제는 진짜 손절해야겠습니다 다른 친구들한테도 앞으로는 그놈이랑 같이 보는자리면 절대 자리에 저 부르지 말라 톡남기고 집으로 왔네요..
저정도면 광신교 수준인데 진짜 한심하네요
앞으로 꽃길만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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