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방학끝난다고...친구들이랑 당일치기 부산놀러갔다와도되냐고 아주간절히부탁해서 허락했는데 걱정되죽겠네요
방학동안 친구들계곡가고하는거 안보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애들아빠랑 상의해서 보냈는데 새벽6시40분기차타고갔다가 집도착하면 밤10시쯤이라는데...
도대체뭐하고놀려는지....
다섯명이서가는데...장거리는 보내본적이없어서 너무걱정되네요
크면 원없이돌아다닐껀데...왜자꾸 싸돌아댕길라할까요...
돈도10마넌뿐이 안들고갔는데...걱정되서 밤꼴딱새고 이러고있네요....부산까지2시간정도걸릴텐데....
한번씩 친구들이랑 좀 멀리 놀러간다그러면 중간에서 저만죽어납니다...애는 보내달라조르고 애아빠는 안된다그러고..저는애아빠설득하고....언제까지 이래야될까요
중3이면 저렇게다니기엔 아직 어리지않나요?
그냥 집근처에서놀면 좋으련만....
걱정되서그러는거에요..맘충은아닙니다ㅜㅜ
다들 이만한 아들래미 장거리여행 보내주고 하시나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친구들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라고 응원해주세요.
좋은추억이 될껍니다.
잘당부했습니다.
이제잠좀자야겠어요 신경을너무썼네요ㅎ
혹시나 비상상황생기시믄 이야기해주세유 ㅋ
백사장 5분거리라 5분대기조 대기중입니다!
꿀잠잘래요^^!
말이라도 너무감사드립니다^^
될놈은 밖으로 내 밀어도 곧게 자라더군요.
근데 윗분들말씀처럼 잘놀다오겠지하고 믿으려구요
다치지만않고 잘놀다온다면야 어딘들 못보내줄까싶어요 곧게잘 자라주길 기대해봅니다^^!
혹시 뭔일 생기면 글 올리세유
저도 부산살고 부산사는행님들이
우루루 달려갈겁니다~ ㅎ
부산갔다고 지들끼리 돼지국밥사먹었네요 너무웃겨요 너무감사합니다^^
실시간 알림오니 동선 파악하기 좋아요..
급할때는 돈 쏘아 줄 수도 있고요...
엄카도 추천 합니다..
뭐 먹고 쓰는지 다 알 수 있어요
돼지국밥먹고 서면에서 좀 놀다가..
해운대에서 실컷 놀다가 1003번 타고 부산역역...
집으로 가는 코스겠네요...
해운대 cctv 사각지대 없어요..
걱정마시고요...
돈이 제일 걱정 입니다...ㅋㅋ
10만원넣어줬고 아껴쓰겠지만 혹시나부족하면 더채워넣어줄생각입니다..보니까 동선이런것도생각안한것같아요 지금 해운대에서 지하철타고 케이블카타러간다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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