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리는 날이나 재활용 쓰레기 내다버리는 도중..
이웃집 할머니께 혼구녕 났네요 ㅠㅠ 분리수거 제대로좀 하라고..
"할머니.. 저희는 항상 분리수거 깨끗하고 정확하게 합니다.."
할머니께서는 박스에 담긴 우리집 재활용 쓰레기들을 뒤적하시더니..
"그집이 아닌가벼? 맨날 오토바이 타고 댕기니께 당연히 그 집인줄 알았지??"
(제 직업이 퀵 기사라서 오토바이를 항상 타고 다닙니다.)
할무니 ㅠㅠ 저희는 단 한번도 그런적 없어요..;;
.....................사실 이 할머니께서 화날만도 하시는게 맨날 음식물도 제대로 행구지 않고 플라스틱 쓰레기들
마구잡이로 버리는 이웃이 있는데 그분 말씀하셧더니.. 그분은 큰 회사 다니는 사람이라고 그럴사람같아 보이지 않다고
하시는데 ... 흠.. 솔직히 좀 허탈.. 그동안 우리 빌라에 사는 많은 분들이.. 제가 범인인줄 알고 제 욕을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좀 억울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머니 나뿌네유
저 많이 안먹는다그영!!
왜 애먼 사람 잡아 놓고 사과도 안해유~ 할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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