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점입가경이네요;;
다들 진짜 뭐 바라고 응원하고 도와주신거세요들?
보배형님들 도량넓고 배포크시잖아요..
그게 형님들의 매력이고 타 커뮤와의 분명한 차별점이라 생각하고요.
보통 잘 해결되었으면 그냥 다행이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왜 이번 건엔 유독 그걸 뭐 인증을 했네 안했네 해라 마라 공범이네 아니네..
당일가입은 걸러야한다는 말도 솔직히 맘에 안듭니다.
누구나 다 당일가입은 있는거고 계기야 다를 수 있는거잖아요?
진짜 이런글 쓰는 이유는..다른거 아니고요
그간 저 혼자 간직해온 보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번 후기보고 좀 창피해졌어요.
여기가 뭐 돈받고 일처리해주는 흥신도도 아닌데 뭘 자꾸 요구들을 그리 하시는지..그거 자꾸 스스로 격을 낮추는 거 아닌지 생각이 들어요.
물론 도움받고 입싹닫고 먹튀하시는 얌체같은 분들 여럿 봐와서 배경에 대해서 이해는 합니다. 모르는 바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반응하는건 보배드림 영향력에 대한 일부 회원님들의 자아도취 영웅심리는 아닐는지..
저같이 눈팅하는 사람들도 조회 수 하나 댓글 하나가 선한영향력이 될 수 있음을 보배하면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뭘 해주지 않아도 그저 관심과 응원만으로도 뭔가 해결이 되는 것도 있구나도 알았구요.
물론 엄청난 능력자분들도 계시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응원하며 일이 해결되어가는것을 지켜보는것이 대부분이긴 하지만요.
제가 모자라서 그런건지 호구라서 그런건지 이번 디올 후기는 좀 지나치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런 제 생각에 동의하지 않으셔도 이해합니다.
욕하셔도 좋고요.
여러분의 생각도 다 옳습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좀 적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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