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매일 보는데, 가끔 어떤 글들에 달리는 댓글들 보면 내가 아는 보배가 맞나 싶어요.
보배에 어려운 일 당한 사람들 도와주시는 좋은 분들 많은 거 알아서 엄청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커뮤인데, 가끔 댓글들 보면 저질스럽고 잔인하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상식이하의 댓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대부분 다 성인들일 텐데, 어떻게 저런 댓글들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보배 저 너무 좋아해요. 지정헌혈 도와주시는 분들, 기부하시는 분들, 사고나면 발벗고 내 일처럼 도와주시는 분들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일 뿐인데, 참 이렇게 좋은 분들이 많구나 라는 걸 처음 알게 해 준 보배인데...
생각없이 쓰는 저급한 댓글들 보면 보배 사람들이 무서워지기도 하고...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떤 글이든 댓글 달 때는 상대에게 욕하거나 선 넘는 말들은 삼가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범죄자에게 다는 댓글들은 제외)
제 글에 문제가 있다면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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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나쁜 사람, 이상한 사람, 평범한 사람, 갑질진상은 항상 섞여 있습니다.
학교, 직장, 사회, 국가가 그렇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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