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일정 다 짜서 왔습니다!!ㅜ
둘째라서 돌잔치 안하고 15년 5월14일 제주도 와서
고생이란 고생 다했었는데^^;;
이젠 초3이 되버린 딸랑구 생일을 축하해주러 제주도에 입성!!
우도가서 보트타고 전기차타고 너무 재미있게 놀았는데,
정말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형님이 세상을 달리 하셨다는
연락을 받았네요..
원채 묵묵하신 분이라 강하실꺼라 생각했는데..
돌아가셨다니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가족여행 왔는데.. 갑자기 연락받고 표정이 바뀌니
아들녀석이 아빠 표정 어두워 졌다고 무슨일이냐는데,
휴... 울컥울컥ㅠ
그래도 가족여행으로 왔으니 일정 채우고
장지에 찾아뵈려구요...
너무 황망하게 가셔서 믿어지지도 않는데..
빈소에 못찾아 뵙는게 너무나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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