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상경나왔고 공부는 뭐 그럭저럭 해서 그런지 교수님 추천으로 대기업 회계팀 입사했습니다. 입사한지 한달됐는데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일이 힘든게 아니고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신체는 183에 66키로 나갑니다. 남자이구요
회사에서는 사람들이 먼저 말도 걸어주고 했는데 제가 노잼 및 사회성 안좋음에다 대화자체가 끊기는 느낌을 주는건지 어느순간 사람들이 제게 말을 먼저 건네주는 경우가 작아졌습니다. 저도 조직생활에 융화되고 싶은데 대화 잘하는 방법 없나요? ㅠㅠ 뭐 그 주제에대해 다시 물어보고 상대를 치켜세우는 대화를 하라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대학때는 그래도 여자분들이 오빠 엠티 올거지? 오빠 종강총회 오실거죠? 꼭 오세요!! 라며 먼저 말도 걸어주고 대접해줬는데 제가 다 쳐냈습니다.. 특유의 찐같은 작은 목소리.. 좁은 어깨.. 걱정이 되는게 이제 직장인인데 회사 다니면 시간도 많이 없을거고 연애하기 힘들다던데 사실인가요?
운동은 필수일까요? ㅠㅠ
첫 직장이고 초년생이라 사회성 향상시키고 대화법도 알고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간절합니다 정말..
+ 책도 좀 읽으시고, 말하는 연습 거울앞에서 해보시고
개그 프로그램도 좀 봐보세요
사회생활하는데 적응을 못하겠는데
갑자기 키몸무게는 왜?? ㅡㅡ?..????
상대방을 치켜세우다니.. 호빠에요??
내가 키가크지만 말랐다. 대학교땐 인기가많았다. 근데 직장에선 왜그럴까? 근육이 없어서그런가? 운동해야할까요?
답정너임? 스스로 답을 정해놓고 질문하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네.
그거 정답아니고 애당초 그런 뭣같은 생각을 머릿속으로 하고있는데 어떻게 친해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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