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집에 태극기를 게양해 보았습니다.
저녁 노을과 함께 잘 어울리지요?
제가 지금 이렇게 편하게 가족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지난 역사속에서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온 선조들이 있었기 때문임은
절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만일 우크라이나가 소련으로부터 독립할 때 가지고 있던 핵과 흑해함대를 포기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었더라면 지금 이런 치욕을 겪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나라가 어쩌다 보니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아픈 네나라 사이에 껴있게 된것도 아쉽지만
이렇게 지정학적으로 불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우리의 힘을 키워서 주변국이 감히 어쩌지 못할 강한나라로 키워야 하는 당연한 일조차 하지못하고
서로 뭉치지 못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더욱 무겁습니다.
이런 보습을 보자고 선조들이 목숨을 바쳐온 것이 아닐텐데 말이죠.
꼭 3.1절이라서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을
1년 내내 기억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로즈마리숲 올림.
[추가] 펄럭이는 사진 올려 드립니다!!
맨 마지막 낮에 찍은 것은 오늘찍은 것은 아니고 며칠 전에 찍은 사진인건 안 비밀!!!!! ^^*
펄럭일때 다 퍼졌으면 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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