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태명: 가을이)출산하러 왔습니다.
느즈막히 늦등이로 생긴 넷째가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서둘러 나오려나 보내요.
새벽에 양수가 터져 부랴부랴
도시로 왔습니다.
저희 사는 곳이 시골이라.
셋째가 하필 노로바이러스로 앓고 있어서
마음이 더 복잡하네요.
아내도 빨리 낳고 집에 가자는데ㅜㅜ
그게 쉽게 되나요.
아내가 많이 긴장하고 겁내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진짜 손잡아 주는 거 말곤 할게 없네요.
보배형님동생분들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내에게 힘을 주세요. ㅠㅠ
미리 감사합니다.
가을이 어머님 화이팅 하세요
아자아자 퐈이팅이에요
엄마 너무 힘들게 안하기다.
가을이 어머님...힘내시고요...
가을 아빠도 축하해요. 애국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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