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올립니다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건지..
저희 동네에 지금 주차장 보수공사로 구역 한쪽에는 주차를
할수 없는 상황이라 거의 100대 정도 평소보다 부족한 상황입니다
평소에도 주차난이 심해서 임시주차 자리는 9시만 되면 꽉차고
경차자리인데도 일반 승용차가 들어가서 두대 댈거 한대밖에 못대는 상황도 많구요
지하주차장 언덕에 주차가 다 되어 있구요
이런 상황에서 공사까지 하니 동네에 주차공간은 더더욱 부족해지구요
아무튼 이런 주차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제밤에 주차를 하려고 돌아다니는 도중에 역시나 얌채주차를 해놓았더라구요
임시주차 자리인데 두자리를 한대가 차지하고 있길래
자세히 보니 앞으로 조금만 당기면 주차를 할수 있을거 같아서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관리실 통해서 연락을 했더니
차주가 앞으로 당길 의사가 없다, 본인차가 커서 앞으로 당기면 다른 차들 주행에 방해가 된다 그래서 일부러 그렇게 댄거다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을 했다네요 그래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관리실분 한테 이런거 중재도 제대로 안되고 왜 이러냐
관리실 차원에서 어떻게 안되냐 하니까 엄청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두분이서 알아서 하실 일이라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더 열이 받아서 역정을 좀 내다가 뭐 관리실 관계자가 잘못 한건 아니다 싶어서 화를 참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래도 분이 안풀려서 여기다 글을 씁니다
사진 같이 올릴게요 제가 이상한건지 좀 판단해주세요
본인 차가 크면 애초에 바깥에 대던가
배려하는척 하는 말본새도 싫고 결국 자기차 지키려고
두자리 물고 주차한거면서 에휴..
새벽에 확인하면 정상주차 되있지 않을까요?
다른 가족 주차자리 확보 일꺼 같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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