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참다 기다려주기 지쳐서 또라이되기 직전입니다.
정중히 부탁하고,
천장 두둘기고 하기를 몇번인지 기억도 안나고,
방음매트도 안깔고,
거기에 뒷굼치로 걷고 뛰고,
정서불안인지 심할때는 10분마다
큰쥐새끼가 천장에서 뛰는듯한 소리가들리고,
어디서 쩜프뛰는지 우함마로 바닥찍는소리도 들리고,
밤 9시넘어서도 통제 안되는 개념도 없고,
주말에 좀 푹 자자싶으면
아침 댓바람부터 천장에서 소리들려오고
이제 애들이 아니라 애새끼들로 보입니다.
윗집 ㅅㅂ것들아 나 예의지키며 계속 잘 살고싶은데
이러다 내가 진짜 포기하고 또라이되면 감당할수 있냐?
나 또라이되면 완전 피해다녀야할텐데?
제발 부탁인데 정신줄 잡고있을때 적당히 해주길 바란다.
내가 또라이 안되려고 버티고 있으니까
우리한번 잘 이겨내보자 이 ㅅㅂ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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