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집 회사.집~
남편의 생활이 가끔은 답답할것 같기도 해서
두.세달에 한번정도 늦게까지 술 마시고
새벽늦게 들어와도~
아주~가끔은 이른 아침에 들어와도 ~ㅋㅋㅋ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안하고
일부러 그런날은 제가 먼저 일찍 자려고 해요
사실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라서
기다리고 있음 잔소리하게 될꺼 같아서요~
근데 왜.........왜.......왜........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어하는거 알면서
그 새벽에 들어와서
나.....왔어~
나.....잔다~~~
잘자~~~
라고 홀딱 깨워놓고
꽐라되서 자는걸까요??
오늘도 늦은 새벽 깨서 뜬눈으로 날새고
졸려 죽겠다요
본인은 쉬는날이라고
늘어지게 자고있겠쥬??
새벽 2시에 무슨 배짱으로 깨우는지 참 ㅠ.ㅜ
어째뜬 그냥 자라고 말해 보셔요.
애정이 넘치니 그러시겠지요 ㅎㅎ
울 부부는 온도차가 안맞아서
각방을 쓰는데
굳이 깨우고 자기방에 들어가 자고 싶을까요??ㅋㅋㅋ
뽀뽀해서 깨운다구
애인님한테 맨 혼나유~~~
가족끼리 왜그러는거죠??ㅋㅋㅋㅋ
가족끼리는 그러는거 아니라구 그래유~~~ ㅎ
언제 한번 날잡아서 똑같이 새벽 2시에 들어가 남편분 자고 있을때 나 씻고 올께~!
그러시면 다신 안그러실꺼 같습니다
나 씻고올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 미칫나?????하겠네요
술마시고 늦게들어왔다고 잔소리를 한바가지 해야
저 깰까봐 조용히 들어와 잘려나 싶기도하고~ㅋㅋㅋ
배우자가 자고있으면 깰까봐 조심해주지 않나요??
조심해주는거 알기에 깨서 챙겨주거나 하는게 맞는거구요~^^
근데 술마시고 늦게 들어와서 눈치보고 미안해 할까봐
일부러 먼저 자는건데
굳이 자는걸 꺠우는 이유를 모르겠다는거죠~^^
와이파이님이 +_+
요러고 있...
근데 이젠 편하게 놀다오라고
일부러 먼저 자려고 하고
깨있다가도 자는척 해줘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