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3 02:4~50분경 제 차가 차량털이를 당했습니다.
차안에는 귀중품들이 있었고 루이비통 클러치백 안에 루이비통 팔찌, 백금반지, 구찌반지갑, 로렉스 서브마리너, 애플워치, 사업자통장 , 사업자용 오티피, 현금, 명함, 신용카드(자주쓰는 카드는 지갑에 안넣고 클러치에 던져놓는습관있음) 등 제 개인용품들이 다 있었는데 원래는 항상 차문을 잘 잠그고 가방도 들고 들어가는데 차키만 따로 주머니에 있어서 뭐에 홀린듯이 놔두고 들어갔습니다. 8.12일 리모델링 현장 자재가 밀려서 하루 쉬게 되었는데 전날 새벽에 들어와 기둥에 주차를 해놓고 아침에 주차를 다시 해놓고 집에서 좀 쉬다가 담배 가지러 17시경 잠깐 차에 들럿다 문을 잠군다고 버튼을 눌럿는데 잠기지 않았나 봅니다.
13일 06:20분에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느낌이 쎄한게 블박소리도 없고 해서 조수석을 보니 통장과 오티피 애플워치 명함 자주쓰는 신용카드만 남겨둔채 전부 사라졌습니다. 다행히 블박은 선만 뽑혀있었고 다급히 선연결후 메모리카드가 꽂혀 있길래 대충 영상보고 경황이 없다보니 한숨쉬면서 현장으로 발걸음 돌리고 주변사람에게 전화를 돌리니 신고를 하라하여 112에 신고 후 현장에서 진술서를 쓰고 감식반 오고간 후 일이 손에 안잡혀 점심 먹고 들어와서 따낸 블박영상이네요 혹시몰라서 주변차들에게 전화를 돌렸지만 다들 전화를 받지않았고 한분만 도움을 주셔서 영상을 땃네요. 아파트 CCTV는 경찰이 와야 볼 수 있다 하였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경찰쪽에선 아직 연락은 없고 속만 타들어갑니다. 우발적인 범행이 아닌 완전 계획인거 같습니다. 다른 차주분의 블랙박스엔 주차장을 배회하고 제 차를 발견하고 주변을 계속 돌고 돌다가 사람이 딱 없는 틈을 타 다가지고 나가는 모습이 찍혀있네요 불과 3분도 채 되지않아 모든걸 챙겨서 달아났네요 형님들의 조언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빨리 잘히길 바랍니다~~~ 보상도 받으시고요~~~
제지인도 블박에 찍혀서 잡았어요
그때도 미성년자였네요
예방에 좋아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그러더라고요.. 뭔일 날려면 아다리가 맞듯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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